몽트르 코리아 | 시계의 모든 소식

N. 92 | APRIL 2024

AUDEMARS PIGUET:

ROYAL OAK SELFWINDING FLYING TOURBILLON OPENWORKED “SAND GOLD”

시계 업계 최초로 샌드 골드 소재로 제작한 타임피스부터 존 메이어와 협업한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 기능을 탑재한 오데마 피게의 2024년 상반기 신제품을 소개한다.

포디엄의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는 챔피언처럼 오데마 피게의 최근 행보는 독보적이다. 시계 업계 최초로 샌드 골드 소재로 제작한 타임피스부터 존 메이어와 협업한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 기능을 탑재한 오데마 피게의 2024년 상반기 신제품을 소개한다.

오데마 피게가 두바이 워치 위크 2025에서 새로운 세팅 기기를 발표했으며 행사 주간 동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5. 11. 20.

오데마 피게가 두바이 워치 위크에서 제시한 워치메이킹의 미래

예거 르쿨르트가 새로운 코퍼 컬러 다이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와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을 선보였다.

25. 11. 20.

새로운 코퍼 컬러의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해밀턴과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5. 11. 18.

제14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지난 11월 9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소더비의 가을 시계 경매에서 '브레게 창립 250주년 기념 특별 경매'가 함께 진행됐다.

25. 11. 17.

역사적인 워치메이커를 기린 브레게 250주년 기념 소더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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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25. 11. 18.

해밀턴과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년 GPHG 수상작

25. 11. 14.

지난 11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GPHG 2025의 시상식이 열렸다. 최고상인 에귀유 도르는 브레게의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가 차지했다.

창립자 Mr. 로저 드뷔에 바치는 헌사, 오마주 라 플라시드

25. 11. 11.

로저드뷔가 메종 창립자 Mr. 로저 드뷔에 대한 헌정작 ‘오마주 라 플라시드’를 단 28점 한정으로 선보였다.

역대급 낙찰가 256억원을 달성한 파텍 필립 Ref.1518

25. 11. 10.

11월 8,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필립스 박스 앤 루소의 ‘디케이드 원(2015–2025)’ 경매가 파텍 필립 Ref.1518을 포함해 역대급 매출 총액을 기록했다.

VIDEO POST

"태풍상사 강태풍 시계, 이거 대체 뭐지?" 드라마 주인공 시계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다운사이징 된 티쏘 PRC 100 솔라를 소개합니다. 직경 34mm라서 남녀 누구에게나 잘 맞는 만능 타임피스입니다

가을에는 역시 무조건 드레스 워치! 문 페이즈도 있다면 어떻게 안 사요! IWC 포르토피노 타임피스 2점을 리뷰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시계 하나 샀습니다. 내돈내산을 했으니 언박싱을 했습니다! 무슨 시계일까요?

오데마 피게 150주년 기념 에디션의 끝판왕! 크라운 하나로 퍼페추얼 캘린더의 모든 기능을 조정한다구?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38mm 리뷰

우리나라에도 이런 데 있으면 좋겠다~! 시계 애호가들의 성지, 독일 시계 박물관을 가다

SNS POST

올해로 창립 250주년을 맞은 브레게(@montresbreguet)가 이를 기념해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와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을 공개했습니다. 브레게는 250주년을 기념한 여러 점의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선보여왔고 이번에 공개된 두 신제품은 오뜨 올로제리와 하이 주얼리의 섬세함이 결합된 타임피스입니다.

옐로우 컬러의 프란지파니(Frangipani) 꽃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에는 총 43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가로세로 24.5 x 32.1mm의 브레게 골드 케이스를 갖춘 이 시계는 케이스의 가장자리에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특유의 라인을 따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세 겹의 화관을 표현했습니다. 오목한 곡면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의 다이얼에도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있으며 핸즈는 브레게 골드로 제작됐습니다. 다이아몬드와 브레게 골드의 조화를 통해 꽃의 눈부신 생기를 표현한 이 타임피스는 두께가 단 3.9mm에 불과한 오토매틱 칼리버 586/1로 구동되고 로터에는 ‘쁘띠 트리아농’ 모티프의 기요셰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샴페인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트리플 폴딩 클래스프를 매치했으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됩니다.

아코야 진주를 향한 찬사를 담은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은 가로세로 26.40 x 32.8mm의 브레게 골드 케이스를 갖췄으며 6시 방향에는 완전한 구형을 이루는 아코야 진주를 배치했습니다. 베젤과 케이스 측면을 장식한 다이아몬드는 브레게 골드 소재의 하트 형태 프롱으로 세팅되어 있고 다이얼에도 다이아몬드가 빼곡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브라질산 오팔로 제작한 다이얼 하단의 아워 서클은 신비로운 빛을 더했으며 아워 마커는 모두 브레게 골드로 완성했습니다. 레인 드 네이플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주얼리의 섬세한 광채가 돋보이는 이 타임피스는 브레게 골드 소재 브레이슬릿의 중앙 라인에도 아코야 진주를 세팅해 가장 진귀한 진주로 손꼽히는 아코야 진주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샴페인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수공 기요셰 장식이 더해진 칼리버 586/1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라도(@rado)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지창욱(@jichangwook)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라도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 지창욱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 기술과 지창욱의 탄생석인 붉은 루비 인덱스가 강렬한 조화를 이룬 이번 신제품은 가로세로 38ⅹ44.2mm 사이즈의 매트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같은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갖췄습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R734 칼리버로 구동되며 오픈워크 다이얼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이 무브먼트의 섬세한 마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스타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라도와 지창욱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987점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이 아름다운 타임피스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한 디자인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 지창욱

#Rado #RadoTrueSquare #RadoxJiChangWook #FeelIt

오데마 피게(@audemarspiguet)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워치 위크 2025에 참가했습니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행사의 일환으로 오데마 피게는 이번 행사 주간 동안 몰입형 전시 <하우스 오브 원더스(House of Wonders)>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두바이 몰(Dubai Mall)과 부르즈 공원(Burj Park)에서 1000㎡가 넘는 규모로 조성된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는 방문객들이 르 브라쉬 본사 매뉴팩처의 역사와 발레 드 주 지역의 워치메이킹 유산을 주제별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지난 11월 19일엔 오데마 피게가 초청 연사로 참여해 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혁신적인 자동 세팅 기기를 공개했습니다. 이 학제 간 협업 프로젝트는 2023년 시작됐으며 첨단 공학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워치메이킹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시계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협업을 통해 발표한 자동 세팅 기기는 기계식 정밀성과 로봇 공학, 인공 지능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칼리버 7138을 탑재한 직경 41mm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를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현재 이 기기는 시제품 단계에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11월 21일과 11월 22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되어 있고 행사 주간의 마지막은 오데마 피게의 음악 프로젝트 팀이 기획한 축하 행사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한편 두바이의 아르마니 호텔에서는 미국 뮤지션 존 메이어(John Mayer)가 진행을 맡은 레이트 나잇 쇼(Late Night Show)가 촬영됐습니다. 이 자리엔 자리엔 오데마 피게 CEO 일라리아 레스타(Ilaria Resta), 전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c) 등 유명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공개된 RD#5를 비롯한 오데마 피게의 선구적인 워치메이킹을 조명했습니다.

튜더(@tudorwatch)가 브랜드의 탐험 시계 컬렉션인 레인저에 새로운 직경 36mm 사이즈와 ‘듄 화이트’ 다이얼을 추가했습니다. 레인저는 1950년대 영국 그린란드 탐험대의 장비로 채택돼 빙원의 극한 환경을 견뎌낸 튜더의 ‘오이스터 프린스’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컬렉션으로 오늘날엔 사우디 아라비아의 척박한 사막에서 열리는 오프로드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서도 그 내구성과 모험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존 직경 39mm 사이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레인저 직경 36mm 사이즈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또는 듄 화이트 컬러 다이얼을 갖췄습니다. 시, 분, 초만을 표시하는 이 시계는 아워 마커와 핸즈에 슈퍼-루미노바를 채우고 세컨드 핸드에는 레드 컬러 팁을 더해 극지 환경에서도 선명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스트랩에는 ‘티핏(T-fit)’ 클라스프를 장착해 신속한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실용적인 그린 패브릭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0m 방수 성능까지 갖춰 다양한 환경을 견디도록 설계된 이 시계는 COSC 인증을 받은 자체 제작 오토매틱 칼리버 MT5400을 탑재했습니다.
새로운 듄 화이트 컬러 다이얼은 직경 39mm 사이즈로도 출시됐습니다. 직경 36mm 모델과 같은 명료한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갖췄고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그린 패브릭 스트랩 옵션을 제공합니다. 튼튼하고 합리적인 튜더 탐험 시계의 전통을 담아낸 이 시계는 자체 제작 오토매틱 칼리버 MT5402로 구동됩니다.

오메가(@omega)가 기존의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컬렉션에 한층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의 4세대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브랜드의 유서 깊은 다이빙 헤리티지를 계승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은 2005년 출시됐으며 기존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의 방수 성능을 두 배로 확장한 전문적인 다이버 워치 컬렉션입니다.
오렌지 또는 블루, 블랙 컬러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러버 스트랩을 매치한 7종의 신제품으로 구성된 플래닛 오션 4세대 컬렉션은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갖췄고 보다 슬림해진 13.79mm의 두께를 자랑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날카롭고 각진 표면을 강조했으며 브레이슬릿 역시 이전보다 슬림해진 형태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주변과 베젤 안쪽에 배치된 내부 티타늄 링은 심해 다이빙 시 요구되는 완벽한 밀폐 기능을 실현시켰습니다. 다이얼은 매트 블랙으로 마감됐고 플래닛 오션 특유의 볼드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는 슈퍼-루미노바로 채웠습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600M의 방수 성능을 갖춘 신형 플래닛 오션은 모두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12로 구동됩니다.
새로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메가는 브랜드 앰버서더 애런 테일러-존슨(Aaron Taylor-Johnson)과 글렌 파월(Glen Powell)이 참여한 글로벌 캠페인 ‘콜 오브 디 오션 (Call of the Ocean)’을 공개했습니다. 블루 또는 오렌지 컬러 플래닛 오션 모델을 착용한 두 앰버서더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배경으로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새로운 컬러 다이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와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을 선보였습니다. 1907년 예거 르쿨��트르는 메종 최초 울트라 씬 포켓워치 무브먼트 칼리버 145를 출시했고 마스터 울트라 씬은 메종의 이러한 오랜 울트라 씬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드레스 워치 컬렉션입니다.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의 신제품 2종은 간결한 라인과 섬세한 폴리싱 마감이 돋보이는 직경 39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갖췄습니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코퍼 컬러 그레인 다이얼은 컬렉션에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었으며 슬림한 아워 마커 그리고 각면 처리된 핸즈와 강렬한 대비를 이뤘습니다.
6시 방향에 날짜창을 탑재한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899로 구동됩니다. 6시 방향에 문 페이즈와 날짜 디스플레이가 자리하는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925를 탑재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에 더해진 정교한 마감 기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의 탁월한 기술력에 세련된 개성을 더한 신제품 2종은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각각 800점 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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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11 | NOVEMBER 2025

LONGINES :

PRIMALUNA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론진은 전 세계 여성을 위해 멋과 세련미가 넘치는 타임피스를 제작해왔다. 1900년대 초의 보석을 세팅한 모델부터 브랜드의 다양한 타임피스에 적용한 컴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전문성은 론진을 여성 워치메이킹 분야의 권위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했다. 새로운 프리마루나 컬렉션은 디자인의 우아함뿐만 아니라 스위스 워치의 정밀성을 중시하는 여성을 향한 론진의 헌신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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