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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revuedesmontres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7점의 새로운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모델이 공개되었다. 모든 이들의 손목에 맞도록 설계된 이 모델들은 컬렉션의 시그너처 다이얼 디자인은 물론, 2023년에 처음 출시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시계들에 도입했던 새로운 미학을 담고 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38mm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38mm

2019년 오데마 피게는 미닛 리피터 슈퍼 소네리부터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셀프와인딩 모델에 이르는 13종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메종은 컬렉션을 처음 출시한 이래로 컴플리케이션이 기하학적인 케이스와 기술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수년에 걸쳐 그랑 소네리 카리용 슈퍼 소네리와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를 비롯한 새롭고 명망 있는 컴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추가해왔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 RD #4


2022년 12월에는 가장 상징적인 디스플레이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스타휠도 컬렉션에 추가했다. 2023년에는 지금까지 매뉴팩처가 제작한 시계 중 가장 복잡한 시계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 RD #4’를 출시했다. 칼리버 100으로 구동되고 23종의 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40가지 기능을 갖춘 이 42mm의 시계학적 위업은 인간공학과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측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계 제조 분야 전체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론칭 5주년을 맞아 출시한 7점의 새로운 핑크 골드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블루 뉘, 뉘아주 50 다이얼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41mm

2024년 오데마 피게는 직경 38mm와 41mm의 핑크 골드 소재로 제작한 7점의 새로운 모델의 출시하며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디자인과 시계 제조의 노하우 측면에서 그 다양성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모델은 2023년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 처음 도입한 컬렉션의 디자인적 진화를 특징으로 한다.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블루 뉘, 뉘아주 50 다이얼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41mm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수공의 양각 처리로 완성한 시그니처 다이얼의 무늬는 다소 절제된 디자인의 기존 다이얼을 대체하며 시각적인 미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준다. 다이얼의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잔물결처럼 퍼져나가는 듯한 이 동심원의 무늬는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장식되어 깊이감과 입체감까지 부여한다.  스위스의 기요셰 장인인 얀 폰 케넬(Yann von Kaenel)과 오데마 피게 디자인 팀이 협업해 고안해낸 이 장식은 빛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다이얼에 PVD 또는 전류를 발생시키는 갈바닉 공정으로 색을 입혀 압인 과정에서 드러난 윤곽을 유지하고 돋보이게 한다. 무수한 세부적 요소가 합쳐진 이 마법 같은 다이얼은 현지 장인들의 탁월한 재능과 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38mm 블루 뉘, 뉘아주 50 다이얼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38mm

편안함과 가독성에 중점을 둔 이 7점의 새로운 모델은 길고 납작한 형태로 다면 처리하고 연마한 18캐럿 핑크 골드 소재의 아워 마커를 특징으로 하며, 야광 물질을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초 눈금 표시부의 타이포그래피 및 크라운과 시그니처 버클의 형태를 살짝 변형해 2023년에 도입한 디자인에 발맞춰 시계의 현대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화했다.

 


가는 손목을 위한 직경 38mm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38mm 라이트 블루 다이얼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38mm

지난해 10월 오데마 피게는 직경 38mm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모델을 출시하고, 올해에는 2종의 블루 다이얼 다이얼 모델을 추가했다. 그중 첫 번째 모델은 다이얼과 날짜 창, 내부 베젤, 스트랩 전반에 나타나는 선명한 라이트 블루 컬러로 조화로운 이미지와 디자인을 완성했다. 두 번째 모델에는 최초의 로열 오크에 도입된 상징적인 블루 뉘이, 뉘아주 50(Blue Nuit, Nuage 50) 컬러를 적용했는데, 이 진한 푸른 색조와 어우러진 핑크 골드의 여러 세부 장식이 빛을 발하며 시계에 깊이를 더해준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38mm 블루 뉘, 뉘아주 50 다이얼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38mm

현대적인 케이스는 유광 연마한 표면과 새틴 마감 처리한 표면을 번갈아 배치해 마감했는데, 매뉴팩처의 칼리버에서도 볼 수 있는 이 같은 방식은 시계의 다면적인 건축 구조를 강조해준다. 두 모델 모두 다이얼의 컬러와 어울리는 악어가죽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으며, 추가로 제공되는 러버 질감의 라이트 블루 또는 다크 블루 컬러의 스트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38mm 모델의 백 케이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38mm의 백 케이스.


셀프와인딩 및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


2종의 직경 38mm 셀프와인딩 모델에는 칼리버 5900이 탑재되어 있다. 2022년부터 직경 37mm의 로열 오크 모델에 일부 도입된 이 무브먼트는 3.9mm의 얇은 두께에 4Hz의 높은 진동수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그린 다이얼 모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 와인딩 41mm

오데마 피게는 셀프와인딩 모델과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포함해 직경 41mm 버전도 총 5종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모델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은 매혹적인 그린 컬러 다이얼 버전으로 완성되어 핑크 골드의 세부 장식과 다이얼의 모티프가 만들어내는 빛의 유희가 내부 베젤과 스트랩까지 이어지며 그린 컬러의 풍부함을 드러낸다. 그린 컬러 다이얼의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에서는 3시와 9시 방향의 카운터가 골드 컬러의 외부 구획으로 장식된 반면, 6시 방향의 카운터에는 다이얼의 그린 컬러가 적용되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믈루 뉘이, 뉘아주 50 버전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그린 다이얼 버전과 마찬가지로 셀프와인딩 및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버전으로 출시되는 2종의 “블루 뉘이, 뉘아주 50” 버전은 미묘한 그레이 컬러의 내부 베젤과 다이얼의 컬러가 대조를 이룬다. 두 모델 모두 러버 질감의 다크 블루 스트랩을 장착해 다이얼의 깊은 색상을 강조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다섯 번째 모델은 핑크 골드 케이스 요소와 팔각형의 블랙 세라믹 미들 케이스 및 크라운을 결합해 대비 효과를 연출했다. 이처럼 오묘하게 어우러진 빛과 그림자는 동일한 색상과 내부 베젤로 둘러싸인 블랙 다이얼까지 이어지고, 골드 색상의 핸드와 아워 마커, 챕터링, 브랜드 로고는 블랙 다이얼을 배경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카운터는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띤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의 백 케이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41mm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의 백 케이스.

새로운 직경 41mm 모델은 시, 분, 초, 날짜 기능의 칼리버 4302와 칼럼 휠 및 플라이백 기능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4401로 구동된다. 모두 특허받은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성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특히 칼리버 4401은 크로노그래프가 멈출 때 핸드가 튀어오르는 현상을 방지하는 수직 기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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