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가 2022년부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국의 저명한 DJ이자 작곡가 및 음반 제작자인 마크 론슨(Mark Ronson)과 다시 힘을 합쳤다. 이를 통해 마크 론슨은 오데마 피게의 요청 아래 오는 7월 15일 개최되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l)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좌) '마크 론슨과 그의 최고의 밴드’ 제목의 공연을 준비 중인 마크 론슨. (우) 마크 론슨. © Audemars Piguet
마크 론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보통 무대 뒤 그림자 속에서 일하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을 제안하며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레이디 가가, 브루노 마스와 같은 저명한 아티스트의 대표적인 타이틀을 연주한 여러 음악가를 초대했다. 이를 통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곡 “Valerie”에서 트럼펫을 연주한 데이브 가이(Dave Guy)와 그의 Back To Black 앨범에 참여한 드럼 연주자이자 작곡가 및 제작자인 호머 스테인와이스(Homer Steinweiss),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에서 연주한 베이스 기타 연주자 및 드럼 연주자 겸 작곡가인 닉 모보숀(Nick Movshon), 색소폰 연주자인 이안 헨드릭슨스미스(Ian Henderickson-Smith), 여러 악기의 연주자이자 작곡가 및 제작자인 레온 미헬스(Leon Michels) 그리고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와 존 레전드(John Legend), 해리 스타일스 등과 함께 작업한 타악기 연주자인 엘리자베스 푸포워커(Elizabeth Pupo-Walke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좌) 예바, (우) 럭키 다예
‘마크 론슨과 그의 최고의 밴드’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는 또한 럭키 다예(Lucky Daye)와 예바(Yebba) 등 그의 후배 아티스트들도 참여하며 마크 론슨의 히트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로렌 룩센버그(Lauren Luxenberg)의 카메라로 담아낸 창조적인 공연 준비 과정은 싱킹 사운드 – 라이브(Syncing Sounds – L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