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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revuedesmontres

부산 지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오픈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브레게가 지난 3월 21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에비뉴엘 1층에 브랜드 최초의 부산 부티크를 오픈했다.


부산 지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오픈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에비뉴엘 1층에 오픈한 한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시계 브랜드로 꼽히는 브레게가 국내에 정식 부티크를 오픈한 때는 2005년이다. 이후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20년 현재 현대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단독 부티크에서 최고의 타임피스를 선보이던 브레게가 지난 3월 21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에비뉴엘에 국내 5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부산 지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오픈
최초 브레게 부티크 매장 부산 내부 전경.

국내 론칭 이후 브랜드 최초의 부산 직영 단독 부티크로 문을 연 브레게 부산 부티크는 브랜드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따뜻한 톤의 컬러들과 다양한 소재들로 완성됐다. 부티크의 정면에서는 브랜드의 타임피스들이 전시되어있는 백라이팅 글라스 쇼 윈도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메탈 프레임이 감싸고있는 글라스 쇼윈도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기요셰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산 지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오픈
브레게 부티크 내부.

브레게의 기요셰 패턴은 브랜드의 창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했던 패턴으로, 부티크의 정면뿐만 아니라 부티크 내부의 글라스 백월 쇼케이스와 카페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가 선보였던 역사적인 시계들과 저명한 고객들의 모습을 액자에 담아 부티크 곳곳에 장식해 브랜드의 유서 깊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브레게 부산 부티크에서는 한 층 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브레게의 타임피스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VIP 라운지는 브랜드 고유의 네이비 블루 컬러의 포털을 지나면 자취를 드러낸다. 아울러 VIP 라운지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기요셰패턴 중 하나인 ‘클루드 파리(Clous de Paris)’가 디자인되어 있는 세라믹 타일들로 내부를 장식함으로써 브랜드의 DNA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부산 지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오픈
브레게 부산 부티크의 VIP 라운지.

브레게는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에비뉴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클래식 오라문디 5717(Classique Hora Mundi 5717) 부산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버튼 하나로 미리 선택했던 2개의 타임존이 즉시 바뀌는 인스턴트 점프 타임존 기능을 제공하는 이 시계에는 24개 도시의 타임존에 부산이 포함되어 있다. 브레게 역사상 타임존 시계에 부산이 표기되어 있는것은 이번이 최초다. 로즈 골드 케이스 1점, 플래티넘 케이스 1점만 제작된 새로운 클래식 오라문디 5717 부산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브레게의 부산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지역 최초의 브레게 부티크 오픈
클래식 오라문디 5717 부산 리미티드 에디션 플래티넘 모델.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8:00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지구 가야대로 772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 1층

전화번호: 051-810-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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