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브레게가 7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브레게 부티크에서 브레게 뮤지엄의 진귀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투어를 진행한다.
브레게는 올해 메종의 전 세계 주요 부티크에서 <브레게 뮤지엄 작품전 투어>를 선보인다. 이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스’, ‘브레게 스타일’, ‘타임 & 센스’, ‘여행을 위한 시계’, ‘디스플레이의 미학’, ‘리피팅 시계’, 서브스크립션부터 트래디션까지’, ‘브레게와 오토만 시계’ 등 8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주제와 어울리는 메종의 아카이브 피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첫 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브레게는 국내에서도 메종의 진귀한 아카이브 피스들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8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브레게 투어는 8가지의 테마 중 ‘디스플레이의 미학(The Art of Display)’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브랜드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발견할 수 있는 역사적인 피스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841년에 프랑스의 정치인 카지미르 페리에(Casimir Périer)에게 판매되었던 ‘택트 워치 N°4720’과 아브라함-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가 약 200년전에 제작한 세련되고 미니멀한 포켓 워치인 ‘서브스크립션 워치 No.2052’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브레게의 역사적인 아카이브 피스에는 미니 랜딩 페이지와 연동되는 QR 코드를 배치해 각각의 작품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브레게 부티크의 영업시간 내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투어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이후 브레게는 오는 10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에서 ‘타임 & 센스(Time & Sense)’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ditor: Yoo Hyeon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