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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revuedesmontres

투르비용 개발 22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초 브레게 팝업 스토어

워치메이킹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투르비용은 브레게 하우스의 설립자이자 현대 시계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개발했다. 시계의 위치가 바뀔 때마다 중력으로 인한 오차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그는 10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1801년 6월 26일 투르비용의 특허를 획득해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투르비용 개발 22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초 브레게 팝업 스토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1층에 위치한 브레게의 팝업 스토어.

2021년 투르비용 발명 특허 220주년을 맞이한 브레게는 지난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1층에 국내 최초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팝업 스토어의 입구에는 다이얼 위의 투르비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투르비용 케이지의 모형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투르비용 타임피스들과 함께 전시되어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독창적인 투르비용 디스플레이를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브레게 하우스의 역사를 담아놓은 히스토리컬한 월과 함께 브랜드의 투르비용이 실제로 박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존을 마련해놓았다.


투르비용 개발 22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초 브레게 팝업 스토어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

그 옆으로 브레게 하우스의 대표적인 투르비용 모델을 연도별로 전시해놓는 마스터피스 존에는 브랜드의 역사적인 아카이브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내부 벽면에는 역사와 감정, 디자인, 정확성, 발명 등 투르비용을 대표하는 5가지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를 장식해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천재성과 집념 그리고 그의 화려한 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레게 하우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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