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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revuedesmontres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

이탈리아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최상의 정교함을 선사하는 스위스 워치메이킹을 결합한 불가리의 작품들은 언제나 그 경이로움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8월에 열린 2023 제네바 워치 데이에서도 불가리는 2014년 출시 이후 울트라 씬 분야에서 총 8개의 신기록을 세운 옥토 피니씨모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

직경 40mm 사이즈로 출시된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은 그 이름처럼 카본과 골드를 동시에 활용한 대담한 투톤 컬러 팔레트가 특징이다. 이 타임피스는110개의 파셋으로 이루어진 컬렉션의 상징적인 팔각형 케이스와 다이얼, 브레이슬릿 등을 모두 매트하게 마감한 초경량 앤트러사이트 컬러의 카본으로 완성했다. 아울러 블랙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한 크라운과 인덱스, 스켈레톤 처리한 핸즈 등은 모두 로즈 골드로 제작해 더욱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

이 시계는 단 2.23mm에 불과한 얇은 두께를 갖춘 불가리의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BVL 138으로 구동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로즈 골드로 도금한 플래티넘 로터를 감상할 수 있다. 카본과 로즈 골드의 강렬한 대비 효과가 돋보이는 새로운 버전의 옥토 피니씨모는 최대 수심 100m 방수가 가능하며, 최소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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