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에서 시상식 만큼이나 이목을 끄는 것은 스타들의 패션이다. 특히,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다양한 워치 & 주얼리 컬렉션은 영화제의 또 다른 주연 중의 하나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언제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2022년 제 75회 칸 영화제를 찾은 스타들과, 그들을 빛낸 워치 & 주얼리를 소개한다.
피아제
PIAGET
(좌) 포레스트 휘태커 (우)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포레스트 휘태커(Forest Whitaker)는 '피아제 폴로 엠퍼라도 투르비용' 워치를 착용했다. 캐나다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을 착용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빛냈다.
(왼쪽부터) 캐서린 랭퍼드, 라일리 키오, 탕 웨이
넷플릭스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로 명성을 얻은 호주의 배우 캐서린 랭퍼드(Katherine Langford)는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함께 화이트 골드 및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하이주얼리 링과 이어링을 매치해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골든 글로브 수상 후보로 선정된 미국의 배우 라일리 키오(Riley Keough)는 피아제 포제션 주얼리와 함께 눈부신 매력을 드러냈고, 레드 카펫에서도 피아제 하이주얼리 네크리스와 링을 착용했다. 중국 배우 탕 웨이(Tang Wei)는 화이트 & 블루 컬러의 드레스에 피아제 폴로 워치, 포제션 주얼리를 착용해 빛을 더했다.
쇼파드
CHOPARD
(좌) 줄리아 로버츠 (우) 벨라 하디드
미국의 배우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는 100캐럿이 넘는 옐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쇼파드의 레드 카펫 하이 주얼리 컬렉션 네크리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의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는 같은 컬렉션의 볼드한 페어컷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와 매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쉐론
BOUCHERON
베레니스 베조
프랑스의 배우 베레니스 베조(Bérénice Bejo)는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부쉐론의 ‘머더 오브 펄 플륌 드 펑’ 펜던트 이어링을 착용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불가리
BVLGARI
(좌) 앤 해서웨이 (우) 줄리앤 무어
미국의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와 줄리앤 무어(Julianne Moore)는 불가리의 새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인 ‘경이로움의 에덴’ 컬렉션과 함께했다. 앤 해서웨이는 ‘지중해의 몽상’ 사파이어 네크리스를, 줄리앤 무어는 ‘파리에 대한 헌사’ 네크리스와 에메랄드 링을 착용했다.
Editor: Lee Eun Kyong & Lee Jae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