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슈테 오리지날이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된 다이버 워치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였다. 새로운 씨큐 크로노그래프는 다이버 워치의 국제 표준 기준인 ISO 6425와 독일 표준인 DIN 8306을 동시에 획득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2022년에도 독일 워치메이킹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화려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애뉴얼 캘린더 워치 ‘파노매틱캘린더’를, 7월에는 강렬한 다이얼 컬러가 돋보이는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 열기가 식기도 전인 지난 9월 말에는 브랜드 최초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된 다이버 워치 ‘씨큐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씨큐 크로노그래프는 정확성과 견고함, 편리함 그리고 미적 아름다움 등의 4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케이스는 직경 43.2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다크 블루 컬러의 세라믹 인레이가 적용되었다. 다이버 스케일과 삼각형 표식 등은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되어 잠수 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에는 베젤과 동일한 다크 블루 컬러가 매치되었다. 3시와 9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와 스몰 세컨즈 인디케이터가 각각 자리 잡고 있으며, 6시 방향에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그니처인 파노라마 데이트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케이스 측면에 위치한 2개의 푸셔로, 날짜 표시 창은 크라운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인덱스와 핸즈도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어둠 속에서의 가독성을 높였다.
독일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답게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씨큐 크로노그래프는 다이버 워치의 국제 표준 기준인 ISO 6425와 독일 표준인 DIN 8306을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다이얼은 1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휘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플레이트에 더욱 견고하게 고정되었다. 방수 테스트 역시 국제 표준을 초과하는 범위인 수심 300m(30bar)까지 시행했고, 소금물 부식에도 강한 저항성을 유지한다.
씨큐 크로노그래프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37-23으로 구동된다. 약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에는 실리콘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자기장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뛰어난 견고함까지 제공한다. 다이버들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이 시계는 다크 블루 컬러의 러버와 스테인리스 스틸, 재활용 어망으로 제작된 그레이와 블루 컬러의 패브릭 등으로 구성된 4가지 다채로운 스트랩 옵션을 제공한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