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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revuedesmontres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까지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는 파리 올림픽 개막 100일 전인 지난 4월 17일, 골드와 블랙, 화이트 등 파리 올림픽의 공식 컬러를 적용한 특별한 스피드마스터를 공개했다.


문샤인 골드™ 케이스의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
문샤인 골드™ 케이스의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

직경 43mm 사이즈로 출시하는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오메가의 고유한 문샤인™ 골드로 제작했다. 그중 스틸 모델에는 양극 산화 처리한 블랙 알루미늄 인서트 베젤을 장착하고, 문샤인™ 골드 모델의 베젤에는 블랙 컬러 세라믹을 적용했다.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의 다이얼.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의 다이얼.

화이트 오펄린 다이얼에는 중앙에 태키미터와 펄소미터, 텔레미터 스케일을 스네일 형태로 새겼으며, 두 개의 서브 카운터는 블랙 컬러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대신 문샤인™ 골드 소재의 인덱스와 문샤인™ 골드 PVD 코팅 처리한 핸즈를 매치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좌)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의 백 케이스.

(우)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는 오메가의 특별한 박스 패키징.

이 시계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박스 패키징에 담겨 제공된다. 화이트 컬러의 박스 안쪽에는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로고와 올림픽의 오륜기, 골드 컬러의 메달리온 등을 새겨넣었다. 백 케이스에도 올림픽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새겨 넣은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칼리버 9908로, 문샤인™ 골드 모델은 칼리버 9909로 구동된다. 두 칼리버 모두 메타스(METAS)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매뉴얼 와인딩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무브먼트다. 스트랩은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의 브레이슬릿 또는 블랙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Editor: Yoo Hyeo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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