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 revuedesmontres
- 2월 28일
- 2분 분량
피아제는 메종을 대표하는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및 골드 세공 기술을 고스란히 담은 라임라이트 갈라를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1874년, 조르주 에두아르 피아제(Georges-Edouard Piaget)는 스위스 라코토 페(La Côte-aux-Fées) 작업실에서 피아제를 창립했다. 창립 당시 하이엔드 무브먼트와 부품 생산에 주력하던 피아제는 20세기 초반에 접어들어 독보적인 울트라-씬 칼리버 제작 기술을 발전시켰다. 울트라-씬 무브먼트는 다이얼과 케이스 장식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었으며 1960년대초 피아제가 독보적인 제작 역량을 확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피아제는 보석으로 장식한 다이얼과 젬스톤, 인그레이빙 기술, 다양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디자인을 실험하며 고도의 정밀함을 요하는 마감 기술을 발전시켰다.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는 1973년 출시 이후 수백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라임라이트 갈라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했던 형태 덕분이었다. 오늘날 피아제는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메이킹에서 창의성과 탁월함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빈티지 피아제 라임라이드 갈라 워치.
직경 32mm의 골드 케이스는 유려한 곡선과 비대칭 러그가 마치 한 마리 뱀처럼 유연하게 케이스 양쪽과 손목을 감싸고 있어 실제 크기보다 커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메종을 상징하는 데코 팰리스(Decor Palace)나 뱀 비늘 무늬로 장식되었던 현대적인 라임라이트 갈라 시계와는 달리, 새로운 라임라이트 갈라 2종은 물결 무늬 인그레이빙 패턴으로 장식했다.

패턴은 레드카펫 위에서 부드럽게 물결치는 실크 드레스를 연상시키며, 브레이슬릿의 유연한 움직임은 그 효과를 더욱 강조한다. 금세공 장인은 클래스프에서 브레이슬릿, 다이얼까지 한결같은 패턴을 유지하며 작업을 이어 나간다. 이로 인해 장인 한 명이 시계 하나를 완성하는 데에는 이틀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피아제 라임라이드 갈라 워치의 브레이슬릿 세공 과정.
첫 번째 모델은 골드 프레임 위에 전체 무게 4.74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컷 화이트 다이아몬드 42개로 장식했고, 두 번째 모델은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로 피아제의 독보적인 컬러 감각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전체적인 시계 표면은 동일하게 물결 무늬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장식했으며, 다이얼은 깊고 투명한 빛을 내는 그랑 푀 에나멜로 채웠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 컬러는 손목에 색다른 우아함을 더하고 워치메이킹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컬러 팔레트를 제시했다.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신제품 2종
버건디는 루비 계열 스톤으로 장식한 화려한 빈티지 워치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정교한 기술로 은은한 질감을 강조하고 다이아몬드, 페일 핑크 사파이어, 짙은 레드 컬러의 루비 등, 젬스톤을 섬세한 그라데이션으로 연결해 강렬한 루비 색조를 완성했다. 또한 라임라이트 갈라 신제품 2종은 모두 501P1 매뉴팩처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일상에 우아함을 더하는 라임라이트 갈라 시계는 피아제 장인 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 럭셔리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메이킹을 선도하는 메종에게 새로운 라임라이트 갈라 에디션은 피아제의 유산과 창의성, 정교함 그리고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을 의미한다.
Editor: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