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revuedesmontres

피아제 폴로 컬렉션

1979년 피아제는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감각을 담아 피아제 폴로라는 시대의 아이콘을 탄생시켰고, 이 디자인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아한 귀족의 스포츠인 폴로에서 유래한 피아제 폴로는 음악, 영화, 예술, 스포츠 세계와의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형성된 피아제 소사이어티의 철학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피아제의 특별한 트레이드마크인 형태 속의 형태가 적용된 피아제 폴로는 낮과 밤, 일과 휴식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세대를 표방하는 상징적인 시계가 되었다.


피아제 앰배서더 이준호
피아제 코리아의 새로운 앰배서더 이준호.

PIAGET POLO WATCH: 인생의 모든 순간에 밝은 빛을 더하다


1979년 폴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피아제 폴로’는 예술과 음악, 영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피아제 소사이어티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피아제는 메종 역사상 최초로 젯셋족이 즐기던 스포츠의 명칭과 화려한 예술이 깃든 인생을 연상시키는 의미로 피아제 폴로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부여했다. 피아제 폴로는 도핀형 핸즈와 일체형 브레이슬릿까지 이어지는 수평 고드롱(Godron, 라운드 몰딩) 장식 다이얼로 수많은 시계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 즉시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6년 밀레니엄 세대를 위해 브랜드 역사상 이례적으로 섬세하게 세공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세련된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직사각형과 라운드 형태를 접목한 피아제의 트레이드 마크인 형태 속의 형태(Shape-within-Shape)를 적용했다.



피아제 폴로의 스타일 코드


피아제 폴로 컬렉션
피아제 폴로 캠페인 2022.

라운드 케이스 안에 쿠션 형태의 페이스를 연계해 유니크함을 담은 베젤과 더욱 커진 케이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폴로 컬렉션은 기존 컬렉션과 또 다른 매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한 다이얼은 가로 기요세 패턴, 도핀과 스켈레톤 핸즈, 6시 방향의 날짜 창 등이 특징이다. 다수의 모델에 피아제의 교체 가능한 스트랩 시스템이 장착되고, 케이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폴리싱 및 새틴 마감의 ‘H’형 디자인 링크가 특징인 스틸 또는 골드 브레이슬릿으로도 출시된다. 피아제의 슬림한 셀프 와인딩 칼리버는 피아제 폴로 데이트 또는 스켈레톤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층 슬림한 이 모델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피아제 폴로 컬렉션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피아제 폴로 크로노그래프




폴로 스타일의 진화


피아제 폴로의 디자인은 그 자체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시간과 함께 움직이는 피아제 폴로 컬렉션의 디자인 미학이 유서 깊은 컬렉션의 정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독자적인 변주를 이루어낸 것이다. 1979년 피아제가 피아제 폴로를 창조할 무렵에 메종은 데일리용의 세련된 워치에 상직적인 스타일과 우아함을 겸비한 캐주얼함, 자유로움과 매우 밀접하면서 간결함 등을 그대로 간직한 피아제의 디자인 코드를 담아내려 했다.


피아제 폴로 데이트 36mm


2016년 인기를 한 몸에 모았던 스틸 모델과 2018년 출시한 골드 모델에 이어 2019년에는 컬러와 보석 세팅에 메종의 전문 기술을 접목시키는 등의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낮과 밤, 사무실이나 여가 공간 모두에서 현대 도시 남성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워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에는 36mm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폴로 컬렉션의 차별화된 고급 워치메이킹과 우아함의 본질에 집중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