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라도는 잉글랜드 크리켓의 모든 레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위원회(England and Wales Cricket Board, ECB)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ECB의 첫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라도는 최근 이 특별한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라도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x 잉글랜드 크리켓'을 선보였다.
영국이 종주국인 크리켓은 잉글랜드와 웨일즈 전역에 열정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든 레벨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 대한 평생의 충성심을 열정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팬들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새로운 캡틴 쿡은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위원회의 공식 로고를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 시계는 직경 43mm의 모노블록 케이스와 베젤을 네이비 블루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화이트 하이테크 세라믹 베젤 인서트를 적용했다. 오픈워크 처리한 다이얼에는 로듐 컬러 인덱스와 핸즈를 매치하고, 이를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다이얼의 12시 방향에는 라도의 오토매틱 시계의 상징인 움직이는 닻 모양 심볼을 배치했다.
백 케이스는 네이비 블루 컬러의 PVD 코팅한 티타늄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했으며 각 시계의 고유한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를 새겼다. 특히 백 케이스 중앙에는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위원회를 상징하는 로고와 함께 ‘공식 타이밍 파트너(OFFICIAL TIMING PARTNER ENGLAND CRICKET)’라는 문구를 새겨 특별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새로운 캡틴 쿡은 최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라도의 오토매틱 칼리버 R808으로 구동되며 한정판 인증서와 함께 특별한 패키지에 담겨 출시된다. 크리켓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라도는 "’영감을 주는 세대’라는 ECB의 목표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x 잉글랜드 크리켓은 ECB의 첫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서 대담한 지지를 표명하는 시계입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단 150점 한정 출시되는 이 시계는 국내에 단 4점 입고되었으며, 이번 주말부터 라도 코리아 직영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Yoo Hyeon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