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스와치의 새로운 스토어에서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스와치 모델부터 브랜드의 개성 넘치는 타임피스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스와치 스토어에는 우드 소재로 장식한 외관과 컬러풀한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와치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 먼저 1층에는 오메가와 스와치의 협업으로 탄생하여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출시된 타임피스들을 한 자리에 전시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일부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했던 오스트리치(Ostrich) 레더 스트랩 버전의 문스와치 모델도 처음 선보이는데, 이 스트랩은 부드러운 촉감과 독특한 곡물 패턴이 특징인 타조 가죽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외에도 스와치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인 블랑팡과 선보인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을 비롯해 ‘더 심슨’ 컬렉션, ‘네온’ 컬렉션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들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층은 컬러풀하고 생기 넘치는 무드의 소품으로 꾸며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특히 지난 4월 일본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던 ‘스와치 X 베르디’ 컬렉션 중 2.1m 높이의 특대형 벽걸이형 시계인 ‘맥시 비스티 바이 베르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나만의 포토존 만들기를 비롯해 스와치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는 포토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미션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와치만의 매력이 담긴 토트백과 우산, 카드 케이스 등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스와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다양한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업 시간 10:30 ~ 22:00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53 1-2F
전화번호 02-595-9453
Editor: Yoo Hyeon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