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5년에 설립된 바쉐론 콘스탄틴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워치메이커 중 하나로 남다른 아카이브를 소유하고 있다. 21세기의 바쉐론 콘스탄틴은 브랜드의 역사적인 타임피스들을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복원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 컬렉셔너(Les Collectionneurs)’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레 컬렉셔너를 통해 선보이는 타임피스들은 메종의 헤리티지 전문가에 의해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이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작된 것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까다롭게 선정되며 메종의 빈티지 전문 워치메이커에 의해 완벽하게 복원된다. 레 컬렉셔너 투어는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12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레 컬렉셔너 투어는 1954년 말에 출시되어 1955년까지 단 1년 동안만 제작된 극히 진귀한 크로노그래프 모델인 ‘Ref. 6026’을 비롯해 약 14점의 타임피스로 구성되었다. 2021년 레 컬렉셔너 코리아 투어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 사전 예약 후 만나볼 수 있다. 타임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메종에서 발행한 정품 인증서 및 2년의 품질 보증서와 함께 레 컬렉셔너 전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