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그 어떤 브랜드보다 방대한 아카이브를 소유하고 있다. 오랜 기간 이어온 브랜드의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이어가기 위해 21세기의 바쉐론 콘스탄틴은 메종의 빈티지 타임피스들을 복원해 선보이는 ‘레 컬렉셔너(Les Collectionneurs)’를 선보이며 빈티지 워치 컬렉터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레 컬렉셔너 투어는 올해 10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레 컬렉셔너 라인에 엄선된 타임피스들은 메종의 헤리티지 전문가가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이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작된 것인지 확인한 후 메종의 빈티지 전문 워치메이커가 완벽하게 복원된다. 올해 진행되는 레 컬렉셔너 코리아 투너는 1919년에 제작된 옐로 골드 소재의 포켓 워치 ‘Ref. 11912’와 1952년에 제작된 알루미늄 소재의 포켓 워치 ‘Ref. 12329’ 그리고 1937년부터 1982년 사이에 제작된 손목시계 등 약 10점의 타임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좌) 레 컬렉셔너 포켓 워치 Ref. 11912 (우) 레 컬렉셔너 포켓 워치 Ref. 12329
2022년 레 컬렉셔너 투어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국내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 컬렉셔너 타임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인증서 및 2년의 품질 보증서 그리고 특별한 레 컬렉셔너 전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매한 모든 레 컬렉셔너 타임피스들은 웹 3.0 플랫폼인 아리아니(Arianee)가 제작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패스포트를 통해 정품 인증을 받는 등 바쉐론 콘스탄틴이 제공하는 특별한 에프터 서비스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Editor: Lee Jae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