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의 'One of Not Many' 캠페인에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모험가인 자리아 포먼이 새롭게 합류했다.
2018년부터 바쉐론 콘스탄틴은 One of Not Many 캠페인을 통해 메종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반영한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 뮤지션 벤자민 클레멘타인과 디자이너 오라 이토, 사진작가이자 탐험가인 코리 리차드,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이칭 인에 이어 올해는 미국의 아티스트 자리아 포먼이 선정되었다.
자리아 포먼은 세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장소를 표현한 우아하고 장엄한 파스텔 작품을 통해 변화하는 풍경의 영향을 담아내는 아티스트이자 타협하지 않는 탐험가이기도 하다. 그는 2016년부터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 캐나다 북극 상공에서 지난 10년 동안 지구의 얼음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진행한 항공 과학 임무인 NASA의 아이스브리지 작전에 여러 차례 동참하며 지구의 아름다움과 연약함을 묘사하는 장엄한 작품을 위해 두 극지방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박물관과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자리아 포먼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메종의 아이코닉한 오버시즈 컬렉션을 대표하게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조화로운 톤온톤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로운 버전의 ‘오버시즈 셀프 와인딩 35mm’ 모델을 공개했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