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1층에서 특별한 팝업 이벤트인 '아티스틱 파빌리온'을 선보였다.
1906년에 설립된 이후 탁월한 장인 정신과 고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한 워치와 주얼리를 선보이며 명성을 얻은 반클리프 아펠은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7일 반클리프 아펠은 오픈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부티크를 100㎡의 큰 규모로 확장하고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1층과 2층을 합해 듀플렉스(Duplex) 구조로 설계한 반클리프 아펠 부티크는 메종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장인 정신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1층에 자리한 부티크 입구의 바닥은 아르 데코(Art Deco)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패턴으로 장식했고, 글라스 쇼윈도에는 메종의 대표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 제품들을 전시해놓았다.
부티크 내부는 화이트와 베이지 등 부드럽고 뉴트럴한 색조의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완성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극강의 우아함을 선사한다. 아울러 반클리프 아펠은 작은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메종 고유의 아름다움을 반영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부티크 내부에는 또한 2층에 위치한 VIP 살롱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가 배치된 복도의 벽면에는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미지와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장식되어 있고, 복도 끝에는 엄격하게 선별한 최상급 스톤으로 제작한 하이 주얼리 피스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어 메종의 섬세한 주얼리 세팅 노하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동화 속 꿈 같은 드로잉의 세계로 초대하다
반클리프 아펠은 갤러리아 부티크 리로케이션과 확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1층에서 특별한 팝업 이벤트인 ‘아티스틱 파빌리온’을 진행했다. 원형의 구조물에 아름다운 꽃송이를 얹은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이 공간은 2020년부터 메종과 예술적인 인연을 이어온 프랑스의 저명한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의 협업 아래 제작되었다.
아티스틱 파빌리온은 메종의 예술적 원천을 이루는 자연과 봄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의 작품들을 곳곳에 장식해놓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부 한편에는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가 디자인한 엽서 세트에 나만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개성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월을 준비해놓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했다.
단 2주간 진행된 반클리프 아펠의 아티스틱 파빌리온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시한 패트리모니얼 컬렉션과 함께 메종의 시그니처 프리베 컬렉션과 히스토리컬한 아카이브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Editor :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