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스 앤 원더스에 매년 가고 싶은 이유는 100가지도 넘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샤넬 부스에 들어가서 아름다운 샤넬 시계들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 입니다.
샤넬 워치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르노 샤스탱은 올해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스텔라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J12부터 코드코코, 프리미에르, 보이.프렌드 등 샤넬을 대표하는 시계 컬렉션 전반에 인터스텔라의 컨셉트를 모두 적용시켰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활홀했던 경험을 V-로그 형식으로 영상에 담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샤넬의 신제품 중 시튜버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은, 핀쿠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프리베 피케 귀 컬렉션으로, 샤넬의 공방에서 완성한 다이얼들이 실로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순 없었지만, 영상 중간 중간에 나오는 감탄사만 들어도 조금은 느끼실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영상도 즐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