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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G 2025 쇼파드 디아망트

수십 년 동안 디아망트 컬렉션의 주얼리 워치는 현대적이면서도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워치 제작 기술과 예술적인 주얼리 디자인이라는 쇼파드의 탁월한 전문성을 상징해왔다. 올해 쇼파드는 직경 26mm의 윤리적인 18캐럿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디아망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쇼파드 디아망트 26mm
쇼파드 디아망트 26mm

쇼파드의 디아망트 컬렉션은 현대적 감각과 빈티지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단단한 소재와 부드러운 실루엣이 공존하며, 정교한 미학과 정밀함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컬렉션은 1960~70년대 쇼파드 워크숍에서 탄생한 주얼리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늘날 패션과 주얼리 애호가들 사이에서 컬렉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쇼파드 디아망트 26mm
쇼파드 디아망트 26mm

디아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넉넉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베젤이다. 새로운 직경 26mm의 원형 모델은 희귀한 텍스처드 자개 다이얼을 채택하여 순수하면서도 은은한 광택을 발산한다. 케이스는 2캐럿이 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여 있으며, 빛을 극대화하는 쇼파드만의 독자적인 크라운 세팅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은 V자형 프롱을 활용하여 다이아몬드를 마치 보이지 않는 레이스처럼 배치하며, 불투명한 금속의 제약 없이 다이아몬드 본연의 투명한 광채를 온전히 드러낸다.

나뭇결 무늬로 세공한 디아망트 26mm의 브레이슬릿
나뭇결 무늬로 세공한 디아망트 26mm의 브레이슬릿

윤리적인 18캐럿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디아망트 26mm는 유기적인 식물 테마를 반영한 나무껍질 텍스처의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극도로 정밀한 세공 기법을 통해 섬세한 나뭇결 무늬를 표현한 이 기법은 1960년대 슈펠레 가문이 완성한 전통적인 수공예 기법이다. 덕분에 브레이슬릿은 착용자의 움직임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유연함을 갖추고 있다.

쇼파드 디아망트 26mm의 백 케이스
쇼파드 디아망트 26mm의 백 케이스

시계의 심장부에는 쇼파드 10.01-C 기계식 핸드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4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15.70mm 직경과 2.90mm 두께를 갖춘 이 인하우스 칼리버는 2024년에 출시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무브먼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는 스위스 플뢰리에에 위치한 쇼파드 워크숍에서 개발 및 제작되었으며, 기술적 혁신과 정밀함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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