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다이버 워치의 베젤도 잘 돌아가지 않고, 시간도 그리 정확하지 않은 빈티지 서브마리너는 어디에 수리는 맡기는 것이 좋을까요? 심지어 시스루 백 케이스로 변형한 모델이라서 브랜드 정식 A/S 센터에 맡기기엔 약간 애매하기도 한 그 시계를 들고,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있는 타임닥터를 찾아갔습니다.
시튜버도 시계 생황을 하면서 수리 또는 오버홀을 믿고 맡길 만한 곳이 잘 없어서 늘 고민했는데, 시계에 관해 진짜 잘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빈티지 서브마리너 시계를 직접 들고 가서 상태 점검부터 수리 과정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시계를 맡기고 왔습니다. 그리고 시계채널 구독자님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모든 과정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어떤 시계를 사고, 어디서 구입할 지는 모두 소비자 개인의 선택이듯이, 시계 수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산과 취향, 중요도 등에 따라서 어디서든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영상에서 소개하는 타임닥터가 정답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런 곳에 있는지 몰라서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것입니다.
소중한 시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라면, 시튜버가 믿고 찾아간 타임닥터에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