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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결과: 1054개의 아이템

  • 시계인터뷰 | 시계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명한 고깃집 사장님의 사연을 공개합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시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계인터뷰에 너무나도 멋진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시계인터뷰의 세번째 이야기는 윤해운대갈비의 윤주성 대표님으로, 소장한 시계와 함께 각각의 시계들이 간직한 스토리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시계채널에서는 시계를 좋아하는 구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시계를 자랑하고 싶거나, 나의 시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시계채널에 연락해주세요. 연락처는 veditor.lee@gmail.com 또는 인스타그램 @veditor 입니다.

  • 브레게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 리뉴얼 오픈

    지난 8월 29일 브레게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2층에 새로운 컨셉을 적용한 브랜드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브레게의 상징적인 요소들로 가득 채운 이 공간에서는 국내 최초로 브레게 기요셰 머신을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레게는 올해 국내의 시계애호가들에게 브랜드가 오랜 기간 계승해온 전통을 강조하고, 최적의 쇼핑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픈 이후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브레게의 상징적 공간 가운데 하나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부티크의 리뉴얼 오픈 소식을 전하면서 전보다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까지 적용한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큰 환호성을 자아낸 이 변화의 바람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도 찾아왔다.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브레게 부티크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브레게 스타일을 대표하는 미학적 코드로 구성한 인테리어 컨셉이 적용됐다. 부티크 정면에 배치한 글래스 쇼윈도를 비롯한 가구는 브레게 타임피스의 고유한 케이스밴드 플루팅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내부의 카펫은 주로 다이얼에 더해지는 수작업 기요셰 데코레이션 등을 떠올리게 한다. 내부 공간 곳곳에는 브레게의 시그니처 타임피스 컬렉션을 전시했으며, 이는 곳곳에 더한 딥 블루 컬러의 포인트 인테리어 덕분에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브레게를 상징하는 디테일을 조화롭게 녹아낸 이 공간은 한 단계 향상된 쇼핑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기 위한 브레게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돋보이기도 한다. 특히 내부 한편에는 독립된 라운지 형태의 상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전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브레게 타임피스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브레게 부티크에 국내 최초로 브레게 기요셰 머신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요셰는 브레게의 가장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로, 설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워치메이킹에 처음 도입했으며, 이 같은 중요한 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브레게는 현재까지 새로운 수공 기요셰 기법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덕분에 리뉴얼 오픈한 부티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브레게의 정교한 워치메이킹 노하우가 담긴 기요셰 작업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에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브레게의 진귀한 뮤지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 주요 브레게 부티크에서 열리고 있는 <브레게 뮤지엄 작품 투어> 일정 가운데 하나로, 브레게가 엄선한 8가지 테마 중 하나인 ‘타임 & 센스(Time & Sense)’를 주제로 한 역사적 워치메이킹 작품과 오브제 등이 전시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65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 2층 운영시간: 10:30~20:00 전화번호: 02-3438-6218 Editor: Ko Eun Bin

  •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펠리페 판토네

    제니스가 스페인의 현대 미술가 펠리페 판토네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로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현대 미술과 오트 오를로제리의 세계가 만나 다시 한 번 다양한 컬러와 시각적 디테일의 향연을 펼친 신제품은 9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제니스와 스페인 출신의 옵티컬 아티스트 펠리페 판토네(Felipe Pantone)는 스위스 르로클에 자리한 매뉴팩처의 메인 빌딩에 사용한 특별한 방수포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 데 이어, 여러 차례 시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21 온리 워치(Only Watch) 자선 경매에 출품된 ‘데피 21 더블 투르비용’은 제니스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고, 이 시계의 리미티드 에디션 버전 역시 출시 직후 매진되었다. 2022년에는 이를 계승해 많은 이의 기대를 모은 ‘데피 익스트림 펠리페 판토네’를 공개했다. 최근 제니스와 펠리페 판토네는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을 캔버스로 삼아 최초로 데피 스카이라인 모델을 재해석했다. 직경 41mm의 팔각형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된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펠리페 판토네에서는 기하학적이고 각진 실루엣 프레임 속에 담긴 미니어처 키네틱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다. 새틴 브러싱 및 폴리싱 마감을 번갈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앞서 선보인 제니스×펠리페 판토네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의미로 케이스의 각 모서리에 ‘Felipe Pantone Tourbillon #1’을 의미하는 ‘FPT1’ 문구를 인그레이빙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펠리페 판토네에서 한눈에 시선을 끌어당기는 요소는 바로 다이얼 디테일이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펠리페 판토네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를 타임피스의 곳곳에 사용했는데,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자리한 투르비용 브리지는 특별한 번개 모양으로 제작했다. 또한 데피 스카이라인의 시그니처 모티프인 사각 별 모양의 케이지와 투르비용 브리지에는 앞서 2021년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에서 선보였던 메탈릭 레인보우 그러데이션 톤으로 완성한 3D PVD 기법을 적용해 펠리페 판토네만의 고유한 미학을 한층 강조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또한 제니스×펠리페 판토네의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다이얼 전체가 무지갯빛을 띤다. 사파이어 디스크로 제작한 다이얼은 동심원을 마이크로 인그레이빙 패턴으로 장식해 펠리페 판토네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무아레 시각 효과를 떠올리게 한다. 사파이어 다이얼의 뒷면은 미러 메탈릭 마감 기법에 마이크로 인그레이빙을 결합해 마치 CD를 보는 듯한 화려한 컬러를 연출했다.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엘 프리메로 3630 고진동 오토매틱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이 시계는 무브먼트에도 아티스트 특유의 시그니처 컬러를 도입했다. 제니스×펠리페 판토네의 최신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모델은 맞춤 시계 박스에 담겨 제공하며, 아티스트가 독보적인 스타일로 디자인한 박스는 내부와 외부를 모두 무지갯빛 패턴으로 장식했다. 100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이 시계는 2024년 9월 12일 오후 2시(CEST)부터 제니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티크와 엄선된 리테일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

  •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

    피아제가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아제의 손길을 만난 세라믹은 고유의 우아하고도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며 혁신적인 워치메이킹을 향한 피아제의 헌신을 보여준다. 피아제 폴로는 1979년 출시된 직후부터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품격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았다. 당시 피아제 폴로는 1980년대의 화려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세련된 제트족이자 피아제 소사이어티를 지칭하는 이름 그 자체로 여겨졌다.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새로운 버전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피아제 폴로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때는 2016년 ‘피아제 폴로 S’가 등장하면서부터다. 피아제 폴로 S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혁신적 디테일인 스틸 소재와 새로운 자체 제작 무브먼트,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러버 스트랩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2021년 피아제는 스켈레톤 워치메이킹의 선구적인 정신을 구현한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을 출시했다. 피아제 폴로만이 지닐 수 있는 특유의 정체성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1200S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장착한 이 시계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시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4년 8월 피아제는 워치스 앤 원더스 상하이에서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을 선보였다. 세라믹 소재를 피아제의 울트라-씬 DNA에 완벽하게 녹여내기 위해 매뉴팩처는 시계의 기존 구조를 재고하면서 고유한 미학을 담아 완전히 새로운 케이스를 구축했다. 새롭게 채택한 구조는 특별한 티타늄 컨테이너 안에 세라믹 케이스와 부품을 담는 방식인데, 티타늄 컨테이너는 블랙 DLC 처리를 거쳐 2개 파트로 구성된 케이스와 크라운, 베젤 등과 같은 세라믹 부품의 짙은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강렬한 톤온톤 룩에 섬세한 그레이 컬러를 더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새로운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은 단 7.5mm에 불과한 두께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한다. 이는 기존의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스틸 및 골드 모델에 비해 단 1mm를 더한 수준인데, 오토매틱 스켈레톤 모델로서는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의 제조 과정.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은 자체 제작 1200S1 울트라-씬 셀프 와인딩 칼리버로 구동되며, 마이크로 로터에 새긴 피아제 로고를 사상 최초로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했다. 스켈레톤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 역시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해 가독성을 높인 이 시계는 2023년 피아제 폴로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블랙에서 첫 선을 보인 싱글터치(SingleTouch) 교체 스트랩으로 실용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시계는 스틸과 티타늄 폴딩 클래스프를 갖춘 블랙 러버 스트랩이나 추가로 제공되는 블루 러버 스트랩과 함께 연출할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

  • 역대급 더위에 견줄 역대급 시계 소식들이?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위클리 워치뉴스 입니다

    역대급 더위에 견줄 역대급 시계 소식들이?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위클리 워치뉴스 입니다.

  • 티쏘 PRX UFO 로봇 그랜다이저

    티쏘는 1970년대의 아이코닉한 두 캐릭터인 일본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와 티쏘 PRX를 결합한 새로운 ‘PRX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와 PRX는 모두 1970년대에 출시되었는데, 이 애니메이션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시기는 PRX의 오리지널 모델인 씨스타가 처음 출시된 1978년부터였다. 티쏘 PRX의 빈티지 디자인과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이 시계는 직경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로봇인 그랜다이저의 파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다이얼이 특징이며, 다이얼 위에는 노란색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한 로봇의 흉상을 상징적으로 새겨놓았다. 하켄(Harken) 스타일의 초침과 독특하게 음각한 로터에서도 그랜다이저 에디션만의 섬세한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시계 상자 역시 그랜다이저의 UFO인 스페이저(Spazer)를 모델로 제작한 매우 특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주인공의 전설적인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모티프가 애니메이션의 원작자인 나가이 고(Nagai Go)의 고유한 터치로 더해졌으며, 박스 슬리브에도 오리지널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나가이 고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그랜다이저의 투쟁과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티쏘 PRX의 여정을 결합해 두 브랜드의 유산과 전통에 진정한 경의를 표하는 시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 시계는 특별히 디자인한 박스부터 다이얼과 로터의 강렬한 그랜다이저 모티브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 쇼파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이스트 부티크 리뉴얼 오픈

    쇼파드가 최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에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탕으로 규모를 확장한 브랜드 부티크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쇼파드는 1860년에 설립한 이래로 오직 최상의 기술력과 품질만을 추구해왔다. 이 덕분에 정밀하고 신뢰도가 높은 워치메이킹 작품들이 설립 초기부터 탄탄한 명성을 얻게 되면서 단숨에 유일무이한 매력을 갖춘 독창적인 워치메이커로 거듭났다. 이후 1960년대가 되자 쇼파드는 하이 주얼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뛰어난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갖춘 워치메이커이자 주얼러로서 높은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다. 6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메종의 고유한 전통을 계승하면서 발전을 거듭해온 쇼파드는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오픈 이후부터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메종의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브랜드 부티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오랜 공사 기간을 거쳐 리뉴얼 오픈한 메종의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부티크는 전보다 규모를 더 넓게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까지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리뉴얼 오픈한 쇼파드 부티크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부티크 외관에는 해피 하트와 알파인 이글 등 메종의 가장 인기 있는 워치와 주얼리 컬렉션의 이미지를 담은 LED 스크린을 곳곳에 배치하고, 눈부신 광채를 자아내는 하이 주얼리 피스를 전시해놓았다. 내부 공간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우드 소재와 밝은 톤의 아이보리 컬러 등을 활용하며 메종 특유의 우아한 미적 감각을 강조했다. 특히 천장에는 화려한 빛의 유희를 선사하는 샹들리에를 장식해 내부 공간을 더욱 환하게 밝혔으며, 곳곳에 메종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감각적인 오브제를 배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쇼파드는 국내에서 선보인 적 없는 진귀한 하이 주얼리 마스터 피스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에서 선보였다. 특히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 존에서 유니크 피스부터 디아망트 컬렉션에 이르는 하이 주얼리 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계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리뉴얼 오픈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쇼파드 부티크에는 하이 주얼리 작품 외에도 알파인 이글과 L.U.C, 해피 스포츠 컬렉션 타임피스 등 메종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품고 있는 워치 컬렉션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 파노라마 데이트

    글라슈테 오리지날이 신선하고 펑키한 컬러 다이얼을 매치한 2024년 버전의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 파노라마 데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최근 선보였다.  주목할 만한 시기들이 여럿 있지만, 진정한 컬트 문화를 영유한 시기는 그리 많지 않다. 1970년대 역시 컬트 문화가 부흥했던 시기로, 종 모양을 닮은 벨보텀 팬츠에 형광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긴 헤어 스타일을 고수했던 그 시기의 패션은 지금까지도 영원히 회자되며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매년 1970년대의 디자인을 차용하여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 파노라마 데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이 시기의 창의적인 다양성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에도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사용한 2종의 스페션 에디션을 선보였는데, 생생한 청록빛으로 재현한 ‘스위밍 풀’과 강렬한 붉은 산호빛의 ‘워터멜론’이 그 주인공이다. 2종의 다이얼 모두 은은한 벨벳 느낌으로 마감되며 강렬한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다.  새로운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 파노라마 데이트’는 간결한 케이스와 부드럽게 둥글린 모서리 등을 포함한 기존의 세븐티즈 컬렉션을 상징하는 요소는 그대로 유지했다. 폴리싱 및 새틴 브러싱 처리한 가로세로 40×40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손목에 완벽하게 밀착되며, 앞면과 뒷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덕분에 다이얼과 무브먼트의 내부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 파노라마 데이트의 독특한 형태는 2 가지 스트랩 옵션으로 완성되었는데, 매트한 블랙 컬러의 러버 스트랩과 시원한 느낌의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렛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세븐티즈 크로노그래프 파노라마 데이트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37-02로 구동되며, 글라슈테 워치메이킹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마감한 칼리버 37-02의 파워 리저브는 70시간이다. 신제품은 컬러당 100점 한정 생산되며, 전 세계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직영 부티크와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데마 피게 한국 첫 플래그십 오픈

    오데마 피게가 지난 8월 13일 서울의 상업 지구 가운데 심장부로 손꼽히는 청담 패션 거리에 한국에서의 첫 플래그십을 오픈했다. 940 m²의 면적을 자랑하는 오데마 피게 서울 플래그십은 부티크와 AP 하우스 및 고객 서비스 센터를 포함하는 6개의 층에 걸쳐 있다. 또한 멀리 남산 정상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N 서울 타워뿐만 아니라 명품 패션 거리의 활기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다. 떨어지는 빗방울을 연상케 하는 건물 외관의 브론즈 색상의 멀리언(mullion) 구조물은 오데마 피게의 본고장인 스위스 발레 드 주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얻었다. 오데마 피게의 스위스 유산과 한국의 문화 및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을 엮어낸 실내 장식은 브랜드의 오랜 파트너인 코스타 스타타키스(Kosta Stathakis)가 이끄는 스위스 기반의 블렌드 스튜디오(Blndd. Studio)와의 협업으로 디자인되었다. 두 개 층에 걸쳐 브랜드의 유산과 현대성의 교차점에 선 AP 하우스 서울은 이 플래그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AP 하우스 서울의 디자인은 한국 문화에 내재된 금속, 물, 나무, 불, 흙의 다섯 가지 원소인 오행을 포함하는데, 이는 시계 제작과 스위스의 쥐라(Jura) 산맥에 자리한 오데마 피게의 근원지와 강력한 연관성을 갖는 자연 요소이기도 하다. 만남의 공간으로 구상된 AP 하우스는 궁극적으로 매뉴팩처의 창작물, 전문성, 그리고 오늘날의 위상을 강조하는 경험을 통해 고객 및 시계 애호가들과 더욱 깊은 관계를 조성할 수 있는 현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오늘날 오데마 피게는 암스테르담, 방콕, 바르셀로나, 홍콩, 런던, 로스앤젤레스, 마드리드, 밀라노, 뮌헨, 뉴욕, 상하이, 생바르텔미, 텔아비브, 도쿄 및 취리히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에 위치한 21개의 AP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AP 하우스 서울 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새해 첫날, 설날 연휴 중 이틀, 추석 연휴 중 이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28 전화번호 : 02-543-2999 오데마 피게 코리아 고객 서비스 센터 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새해 첫날, 설날 연휴 중 이틀, 추석 연휴 중 이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28, 3층 전화번호 : 02-543-2997

  • 론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콘퀘스트’ 팝업스토어 오픈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론진이 오는 8월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콘퀘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론진 콘퀘스트는 브랜드 최초로 상표권 보호를 받은 워치로, 올해 컬렉션 출시 70주년을 맞이해 스포티한 우아함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함을 겸비한 데일리 워치로 재탄생했다. 컬렉션이 품고 있는 고유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론진은 콘퀘스트 컬렉션에 다양한 컬러 및 소재, 사이즈로 변주를 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오픈한 이번 론진 콘퀘스트 팝업 스토어는 앰버서더 배우 수지를 포함한 3명의 여성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모델의 다이얼 컬러가 반영되었으며 특히 LP 청음, 포토부스 촬영, 디지털 드로잉을 비롯한 캠페인 영상 속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한편 8월 14일 열린 오픈 이벤트에는 론진의 엘레강스 앰버서더 배우 수지와 그룹 아이브(IVE)의 레이와 리즈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콘퀘스트 캠페인의 뮤즈이기도 한 배우 수지는 캠페인에서 착용했던 동일한 핑크 다이얼모델을 착용했으며, 아이브의 레이와 리즈는 각각 여름에 어울리는 새로운 그린, 블루 다이얼 모델을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론진의 콘퀘스트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좌) 론진 엘레강스 앰배서더 수지, (우) 아이브의 레이와 리즈. 론진 콘퀘스트 팝업스토어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를 통한 입장과 워크인 입장 모두 가능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남녀 콘퀘스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 미도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에서 매력적인 빈티지 감성과 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Ocean Star Decompression Timer 1961 Limited Edition)을 출시했다. 1961년에 제작된 오리지널 모델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는 감압 시간을 표시하기 위해 여러 컬러의 스케일을 다이얼에 사용해 다이빙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 모델을 기념하여 2020년과 2021년, 2023년 세 차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는 출시 당시 큰 화제가 되며 온라인에서 1초만에 완판이 되는가하면 프리미엄이 붙어 리셀이 되기도 했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은 멀티 컬러 감압 스케일과 대조되는 블랙 컬러 PVD 처리된 글로시한 스틸 케이스로 한층 더 강렬함과 매력적인 빈티지 감성을 완성하게 구현했다. 특히 스포티한 디자인과 멀티 컬러 스케일, 과거 플렉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글래스 박스 스타일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40.5mm 케이스에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싱 마감 블랙 PVD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은 블랙 다이얼을 배경으로 오리지널 모델의 비비드한 옐로우, 그린, 핑크, 블루 컬러의 감압 시간을 표시한다. 알루미늄 링의 단방향 회전 베젤과 야광 도트로 다이빙 시간이나 감압 정지를 계산할 수 있으며 수중 가시성을 위해 시침, 분침, 폴리싱 처리된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가 도포되어 있다. 스크류 다운 크라운과 스크류 온 케이스 백은 최대 200m의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백 케이스에는 오션 스타 컬렉션의 상징인 불가사리가 새겨져 있어 미도의 방수 기술 전문성을 상기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칼리버 80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으로 최대 80시간의 넉넉한 파워 리저브와 자기장 및 충격에 대한 탁월한 내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블랙 PVD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밀라노 메쉬 스트랩, 세미 글로스 블루 러버 스트랩, 블랙 송아지 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전설적인 멀티 컬러 감압 스케일과 매력적인 블랙 케이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미도 매장과 롯데ON, 롯데백화점몰에서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 바쉐론 콘스탄틴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트래디셔널 심볼즈

    바쉐론 콘스탄틴이 고대 중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메티에 다르 시리즈를 공개했다. 베이징 자금성 내 고궁박물관의 전 부연구관원과 협업한 4종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구성한 이 시리즈는 14세기에 처음 등장한 중국의 전설적 바닷가 절벽 모티프를 2가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신석기 시대부터 물과 산은 중국의 다양한 유물 장식에 큰 영감을 주었다. 이러한 자연의 요소들은 기원후 첫 천년 동안 더욱 또렷한 형상을 갖춘 방식으로 표현되었지만, 이 둘을 결합한 장식은 이후 14세기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되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 장식 가운데 하나는 황실의 전유물이었던 ‘바닷가 절벽(海水江崖纹)’ 모티프다. 명나라(1368-1644년)와 청나라(1644-1911) 등 14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이어진 중국의 마지막 두 왕조 시대에 등장한 바닷가 절벽 모티프에 깊이 빠져든 바쉐론 콘스탄틴은 이를 2가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메티에 다르 시리즈를 공개했다. (좌) 청나라의 6대 황제인 건륭제 (1711~1799년), (우) 청나라의 10대 황제인 동치제 (1856~1875년). 바닷가 절벽 모티프는 그 이름처럼 높이 솟아오른 산의 절벽에 밀물과 썰물이 거세게 부딪치는 바다의 물결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황실 의복 중 ‘곤룡포’라고 일컫는 의상의 아래쪽 밑단이나 소맷단에 수놓았으며, 결코 흔들리지 않는 절벽과 같이 평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황제에게 완벽한 장식이었다. 새로운 메티에 다르 시리즈를 선보이기 위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베이징 자금성 내 고궁박물관의 전 연구가이자 중국 상징주의의 전문가와 협업했다. 그 결과물로 선보인 모델 가운데 하나인 ‘이터널 플로우’는 컬러풀한 디자인과 중국에서 유래한 클루아조네 에나멜링 기법이 돋보이는 걸작이다. ‘징타이 블루(Jingtai Blue)라고도 일컫는 이 기법은 특히 명나라 경태제 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컬러 선택과 정교한 형태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을 제공하기에 사용하게 되었다.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트래디셔널 심볼즈 - 이터널 플로우의 제작 과정.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파도가 물결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생강 싹 모양의 식물이 자리잡은 산봉우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에나멜링 영역을 구분 짓는 220개의 골드 와이어를 배치하고, 이에는 색상과 강도에 따라 연속적인 층으로 에나멜링을 했다. 타임피스의 풍부한 톤을 구현하기 위해 에나멜링 작업에만 70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정교한 에나멜링 작업을 강조하기 위해 이 모델의 베젤에는 중국에서 행운의 전조로 여겨지는 박쥐를 핸드 인그레이빙했다. 바닷가 절벽 모티프를 품은 또 다른 버전인 ‘문라이트 실버’는 그랑 푀 에나멜링과 인그레이빙, 젬 세팅 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바다의 푸른 색감은 에나멜링으로 완성하고, 그 위에 소용돌이는 수공 인그레이빙했으며 산은 골드 플레이트로 조각했다. 또한 깊이감을 더하기 위해 톤온톤 샹르베 에나멜 인레이로 산의 이미지를 드라이포인트로 작업해 원근감을 강조했다. 산을 따라 흐르는 바다의 물결과 베젤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몬드를 세팅해 창백한 빛을 띠는 달의 광채를 표현했다.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트래디셔널 심볼즈 - 문라이트 실버 중국의 문화적 상징을 강렬하고도 아름답게 표현한 4종의 새로운 메티에 다르 모델은 모두 직경 38mm 사이즈로 출시했으며, 케이스는 모델에 따라 18K 화이트 골드 또는 핑크 골드로 제작했다. 최대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460으로 구동되며, 무브먼트에는 파도와 물결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모티프를 섬세하게 인그레이빙한 골드 로터를 장착하고 있다. (좌)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트래디셔널 심볼즈의 백 케이스와 (우)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460.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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