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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도산대로에 오픈한 제이콥앤코 부티크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이자 주얼리 하우스인 제이콥앤코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브랜드 부티크를 최근 오픈했다.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와 한국에서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며 열린 파티에서는 글로벌 뮤직 아이콘인 지드래곤과 협업한 독특한 아스트로노미아 워치를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콥앤코 부티크의 외부 전경.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제이콥앤코는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그 역사를 시작했다. 제이콥앤코는 특히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러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와 NBA 스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그 어떤 주얼리 하우스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지드래곤과의 협업 아래 탄생한 아스트로노미아 GD 워치. 이후 제이콥앤코는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로서의 기술력과 명성을 바탕으로 고급 시계 제작 분야에도 뛰어들어 2002년 브랜드의 첫 타임피스인 ‘파이브 타임 존(Five Time Zone)’을 선보였다. 이 시계는 다이얼에서 로컬 타임을 포함해 총 5가지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에 제이콥앤코는 뛰어난 주얼러이자 워치메이커로 그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2026년에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제이콥앤코는 올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해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의 제이콥앤코 부티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제이콥앤코 부티크의 내부 전경. 브랜드 특유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부티크의 내부 공간에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만 적용하고, 높은 층고가 주는 웅장함과 통유리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공간을 한층 더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내부 벽면에는 아스트로노미아를 비롯해 브랜드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타임피스를 전시한 쇼케이스를 배치했다. 제이콥앤코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컬렉션. 이 공간에서는 특히 시계의 전면을 최상급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제이콥앤코의 아이코닉한 빌리어네어 컬렉션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부티크에서는 이 밖에도 매력적인 손목시계와 함께 희귀하고 진귀한 보석으로 완성한 제이콥앤코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부터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은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파인 주얼리 컬렉션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금 더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부티크 내부 한편에는 VIP 룸도 별도로 마련해놓았다. 플래그십 오픈 기념 파티 한국에서의 첫 플래그십을 기념하기 위해 제이콥앤코는 지난 2월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도 열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이콥앤코 아스트로노미아 파티의 내부 전경. 이날 제이콥앤코는 브랜드의 오랜 친구이자 글로벌 뮤직 & 스타일 아이콘인 지드래곤과의 협업 아래 완성한 아스트로노미아 GD 워치’를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백 케이스에 새긴 ‘지디를 위한 아스트로노미아’라는 문구처럼 이 시계에는 다이아몬드 부티크 워치부터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하이 주얼리 피스 등을 착용해온 지드래곤만을 위한 특별한 젬 세팅과 디자인이 더해졌다. 그 예로 아스트로노미아 워치의 지구 모티프가 지드래곤이 가장 애정하는 스톤인 터키석으로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로즈 골드 소재의 드래곤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한 점과 시간을 표시하는 오프 센터 다이얼을 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상징하는 데이지 모티프의 형태를 띠도록 제작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1845년 독일 쟉센주의 글라슈테에서 시작된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계 제작 전통은 몇 대에 걸쳐 계승되었고, 오늘날에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워치메이커들에게 다시금 영감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력으로 시계 영역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시계 전체 부품의 95%와 다이얼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몇 안되는 매뉴팩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신제품 2종.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세나토 엑설런스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과 품질을 지니고 있다. 180년 전통의 글라슈테 워치메이킹 기술이 집약된 세나토 엑설런스 컬렉션에 최근 2종의 신제품이 추가되었다. 실버 또는 로즈 컬러 다이얼과 로마 숫자를 탑재한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Senator Excellence Panorama Date Moon Phase)가 그 주인공이다. 프로스트 코퍼 다이얼 버전의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디자인 특면에서 역사적인 글라슈테 시계의 스타일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섬세하게 그려낸 신제품은 직경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슬림한 베젤이 특징이다. 프로스트 실버와 프로스트 코퍼 컬러의 다이얼은 독일 에르츠(Erzgebirge) 산맥의 풍부한 광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세밀한 표면 질감은 암석 속 깊은 곳의 차감움을 느끼게 한다. 블루 컬러가 특징인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의 핸즈와 인덱스 수작업으로 제작한 로마 숫자는 솔리드 골드 소재에 블루 컬러를 코팅한 것으로, 블루 컬러의 폴리싱 처리한 서양 배 모양의 시침과 더블 G 심볼이 새겨진 초침과 조화를 이룬다. 4시 방향의 파노라마 날짜창은 1997년 이후 수많은 글라슈테 오리지날 시계의 시그너처 기능으로 자리잡았으며 10시 30분 방향에는 곡선형 조리개를 갖춘 클래식한 문 페이즈가 시적 감성을 더해준다.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는 오렌지 컬러의 스트랩을 매치할 수도 있다. 세나토 엑설런스 라인을 개발할 때, 디자인 및 제작팀은 처음부터 ‘완벽함’이라는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본 원칙을 따랐다. 예를 들어 혁신적인 배니어니트 마운트(bayonet mount)를 사용하면 카메라 렌즈를 장착하듯 무브먼트를 케이스에 비틀어 고정할 수 있다. 덕분에 전체적인 구조가 충격에 특히 강하고 향후 유지 보수가 더욱 간편해져 일상의 동반자인 이 시계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다. 내구성과 아름다음, 정확성 그리고 더 길어진 파워 리저브는 칼리버 36이 지닌 최고의 장점이다. 최소 10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닌 칼리버 36은 자기장과 부식, 온도 변화에 강한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했다.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세나토 엑설런스 라인의 모든 모델은 24일 동안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품질을 입증하며 무브먼트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완성된 글라슈테 워치메이킹의 세련된 마감과 전통적인 장식을 선보인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는 전통적인 가치와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그리고 평생을 함께하는 핸드 크래프트 파트너의 신중한 고급스러움에 대한 저마다의 작은 이야기를 들여준다. Editor: Ko Eun Bin
- 루이 비통 런웨이에 등장한 LV II 워치
최근 루이 비통의 워치메이킹 세계를 향한 행보가 눈에 띄게 확장되고 있다. 지난 1월, 처음 참가한 LVMH 워치 위크에서는 스핀 타임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땅부르 워치의 세라믹 버전도 선보였다. © Louis Vuitton Horlogerie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진정한 시계제조사로 거듭나고 있는 루이 비통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2025 가을-겨울 여성쇼에서 역사적인 타임피스 ‘LV II’를 단독 공개했다. 1910년 루이 비통은 최초의 여행용 시계를 선보였는데, 그 전통을 이어받아 1988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가에 아울렌티(Gae Aulenti)에게 루이 비통의 정체성을 담은 시계 디자인을 요청했다. 그렇게 LV II 트래블 워치가 탄생했고 이 시계는 이번 루이 비통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의 다섯 가지 룩을 통해 런웨이에 등장했다. © Louis Vuitton Horlogerie 루이 비통의 런웨이에 선 모델들은 LV II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거나, 때로는 세련된 목걸이처럼 연출했다. 직경 37mm의 이 시계는 시간과 날짜 그리고 알람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Editor: Lee Eun Kyong
-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가 기술과 기하학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기존의 코드를 재정의하며 멀티포트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신제품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를 공개했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새롭게 선보인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는 미도가 새롭게 정의하는 테크노메트리(Technometry)를 통해 컬렉션의 높은 차원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기술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을 담아냈으며, 강렬한 개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직경 39mm의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크한 팔각형 모양의 베젤이다. 세심하게 가공된 팔각형 베젤은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라인을 드러낸다. 또한, 매트 다이얼 위에는 수평 패턴의 웅장한 양각 디테일이 새겨져 있어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음각 인덱스는 다이얼의 테두리와 함께 입체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디스플레이 요소들은 선명한 화이트 컬러로 돋보이고, 수퍼 루미노바®는 인덱스와 시침 및 분침의 완벽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3시 방향 날짜창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내부 회전 베젤이 조화를 이루어 기능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에는 두 개의 크라운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측면에는 두 개의 크라운이 위치하여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2시 방향의 전용 크라운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60분 눈금의 회전 플랜지는 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이버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이 독창적 기능은 2002년 올 다이얼 다이버, 2013년 멀티포트 투 크라운즈를 통해 등장 후, 이번 제품에 재등장하며 미도의 워치 메이킹 혁신과 시대를 초월한 비전을 보여주었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블랙 다이얼 버전과 블루 다이얼 버전. 신제품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는 매트 블루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의 러버 스트랩을 적용한 모델과 블랙 다이얼을 장착한 스테인리스 스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미도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블랑팡의 프렌드 오브 브랜드, 손종원 셰프
블랑팡은 1986년부터 세계적인 셰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손목을 장식하고, 탁월함과 전문성의 기준을 높여왔다. 손종원 셰프 역시 미쉐린 스타 셰프로서 이 여정에 함께하며, 블랑팡이 추구하는 미적 감각과 정밀한 기술력, 그리고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있다. 2023년에 열린 블랑팡 레이디버드 컬러즈 이벤트는 손종원 셰프와의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 이타닉 가든 ’과 ‘ 라망 시크레 ’는 미쉐린 1스타 를 수상하며, 그의 정교한 요리 철학과 혁신적인 감각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그의 탁월한 미식 세계는 단순한 요리를 넘어 장인 정신과 예술성을 담아내며, 이는 블랑팡이 추구하는 ‘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의 가치와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왼)2025년 미슐랭 행사에서 손종원 셰프가 착용한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오) 2024년 블랑팡 매뉴팩처를 방문한 손종원 셰프 손종원 셰프는 블랑팡의 프렌드 오브 브랜드로서 워치메이킹과 미식이라는 두 정점에서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그는 2024년 블랑팡의 르 브라쉬 매뉴팩쳐를 직접 방문했는데, 그의 방문 경험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블랑팡이 지향하는 오뜨 오를로제리(Haute Horlogerie)와 오뜨 퀴진(Haute Cuisine)의 본질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체화하는 여정이었다. 이는 그가 추구하는 완벽성, 창의성, 장인 정신과도 맞닿아 있으며, 블랑팡과의 유서 깊은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오데마 피게는 올인원 크라운을 갖춘 새로운 인하우스 오토매틱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인 칼리버 7138과 함께 디자인, 소재, 기술 탐구에 대한 매뉴팩처의 풍부한 유산을 반영한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을 선보였다. 이 시계는 칼리버 5135가 탑재된 마지막 모델로 약 10여년 동안 매뉴팩처의 41mm 오픈워크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에 동력을 공급해 온 무브먼트에 우아하게 작별을 고한다.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2015년에 출시된 칼리버 5134는 쿼츠 위기가 한창이던 1970년대 초반에 오데마 피게가 제작한 획기적인 칼리버 2120/2800의 유산을 이어받은 무브먼트다. 전작의 유산을 바탕으로 설계된 칼리버 5135는 이전과 동일한 4.5mm의 얇은 두께로 완성되었는데, 전보다 큰 직경 41mm 사이즈의 케이스에 맞게 적용했다. 이 무브먼트는 당시 역동적인 미학이 돋보이는 로열 오크 모델 ‘Ref. 26574’에 탑재되면서 1989년 이후로 인기가 하락했던 고전적인 컴플리케이션인 퍼페추얼 캘린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매뉴팩처가 선보일 퍼페추얼 캘린더 라인에서 여러 창의적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이 무브먼트는 오데마 피게가 150년간 이어온 고급 시계 제작 전통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끝으로 자취를 감출 예정이다. 오데마 피게의 인하우스 오토매틱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5135. 칼리버 5135를 장착한 마지막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이자 매뉴팩처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티타늄과 벌크 금속 유리(Bulk Metallic Glass, 이하 BMG)를 동시에 활용한 덕분에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보인다. 직경 41mm의 케이스와 통합형 브레이슬릿은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베젤과 백 케이스의 프레임 그리고 브레이슬릿의 스터드 등은 유광 연마 마감 처리되어 뛰어난 광채를 드러내는 BMG로 완성했다. 오데마 피게의 역사적 회중 시계 모델 가운데 하나인 Ref. 25729. 투명한 사파이어로 제작한 오픈 워크 다이얼은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에 전시된 역사적인 회중 시계 중 하나인 Ref. 25729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특히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욕조 모양의 핸드에는 짙은 블루 컬러를 매치했는데,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미학을 선보이기 위해 이너 베젤과 서브 다이얼의 테두리에는 약간 어둡게 처리한 풍부한 블루 색조를 적용했다. 이는 오리지널 회중 시계의 대비되는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실버 그레이 컬러의 아워 마커 또한 오리지널 모델에 장식했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마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퍼페추얼 캘린더의 숫자 및 알파벳 표시에 사용된 흰색의 서체도 재해석되어 다이얼에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150개만 제작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매뉴팩처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섬세한 디자인 코드가 적용된 모델 중 하나다. 그 결과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위치한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에는 역사적 문서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한 빈티지 오데마 피게 시그니처가 새겨졌으며 백 케이스의 프레임에는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장식했다. 칼리버 5135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 Editor: Ko Eun Bin
-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블랑팡은 2003년부터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헌신의 일환으로 블랑팡은 올해 수익금 일부가 필리핀 샤크 핀 베이에 위치한 해양 연구소에 기부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1953년 블랑팡은 시계 제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 최초의 모던 다이버 워치인 피프티 패덤즈를 소개하며 브랜드를 영원히 대표할 하나의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기술력에 맞춰 컬렉션을 꾸준히 발전시킨 덕분에 피프티 패덤즈는 탄생 이례로 승승장구해왔으나 블랑팡은 흥미롭게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만 몰두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바로 다이버 워치가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BOC) 그 결과물로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의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2003년 블랑팡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새로운 해양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인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BOC)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블랑팡은 단순히 재정 지원을 넘어 탐험가, 해양학자, 환경 보호 단체들과 협력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특정 보호 구역을 지정하는 동시에 해양 생태 연구 등에 기여하고 있다.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가 더 많은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블랑팡은 2014년부터 판매 수익의 일부가 특정 연구소나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피프티 패덤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로운 오션 커미트먼트 에디션이 등장했는데, 100점 한정 생산된 이 시계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0만 유로는 필리핀 샤크 핀 베이에 위치한 ‘블랑팡 x 술루바이 해양 연구소 운영에 기부한다. 이 연구소는 해양 보호, 연구, 복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블랑팡이 지원하는 해양 아카데미(Sea Academy)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에디션은 직경 45mm 사이즈로 출시했다. 케이스는 뛰어난 견고함과 저자극성, 가벼운 무게 등이 특징인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블랙 세라믹 인서트 베젤에는 다이빙 스케일을 새겼으며,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마련한 헬륨 이스케이프먼트는 케이스의 10시 방향에 배치했다. 다이얼은 빛을 흡수할 수 있는 어두운 블랙 컬러로 완성했다. 큼직한 사이즈로 제작한 블록형 아워 마커는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하는 밝은 그린 컬러로 완성하고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자리한 ‘테크’ 로고와 화살형 초침의 테두리는 선명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의 백 케이스. 이 시계 뛰어난 자기 저항력을 갖춘 실리콘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1315A로 구동된다. 시간당 2만 8800회(4Hz)의 진동수를 자랑하는 이 무브먼트는 3개의 배럴을 갖추고 있어 다이버 워치로서는 진보된 5일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블루 컬러로 완성한 지구본 모양의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로고가 새겨진 독특한 로터가 장착되었다. 수심 300m 방수가 가능한 이 시계는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이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2023년에 첫 선을 보인 일체형 러버 스트랩을 장착했다. Editor: Ko Eun Bin
- 루이 비통 땅부르 컨버전스
루이 비통은 2025 LVMH 워치 위크 신제품으로 메종의 하이 워치메이킹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로 떠오를 땅부르 컨버전스를 소개했다. 라 파브리끄 뒤 떵이 새롭게 개발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라 파브리끄 데 보아티에가 디자인한 새로운 땅부르 케이스 그리고 라 파브리끄 데 아르가 구현한 전문적인 공예 기법 등을 포함해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모든 루이 비통 아틀리에의 역량을 한곳에 집약해 완성한 ‘땅부르 컨버전스’를 소개한다. 땅부르 컨버전스 로즈 골드 모델 땅부르 컨버전스는 로즈 골드 또는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직경 37mm 사이즈 케이스는 위에서 아래로 점차 좁아지는 땅부르 컬렉션 특유의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는 손목 위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된 구조 덕분에 시계가 더욱 슬림해 보이는데, 케이스 측면에 새틴 피니싱까지 더해 시계의 실제 두께인 8mm보다 더 얇아 보이는 실루엣을 자랑한다. 땅부르 컨버전스의 미들 케이스와 크라운. 기존 땅부르 컬렉션과 다른 미학을 선보이기 위해 러그를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러그의 상단 표면은 수작업으로 폴리싱하고 홈이 파인 러그 측면의 표면은 마이크로 샌드블라스팅으로 마감했다. 땅부르의 케이스 형태를 띠는 크라운에는 섬세하게 홈이 새겨져 있어 무브먼트 와인딩과 시간 세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소재의 땅부르 컨버전스. 땅부르 컨버전스는 특히 케이스가 시계의 앞면을 거의 다 가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시선을 압도한다. 로즈 골드 모델의 경우에는 섬세한 폴리싱 처리가 더해져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파티나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이로써 땅부르 컨버전스는 시계의 내부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외부 외부 표면을 통해서도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다. 그 반면 플래티넘 모델은 케이스에 총 795개의 다이아몬드가 스노 세팅되어 눈부신 광채를 드러낸다. 서로 다른 7가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했기에 세팅 작업에만 약 32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메종의 라 파브리끄 데 아르의 장인들의 손끝에서 완성되었다. 땅부르 컨버전스의 제작 과정. 다이얼 상단에 자리한 2개의 아치형 기셰(Guichet, 작은 창)는 프랑스 파리 외곽의 아니에르(Asnières)에 위치한 루이 비통 가문의 저택 내부에 장식된 아라베스크 문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숫자가 왜곡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곡선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고정했으며, 각 창 사이에 자리한 마름모꼴 인디케이터가 드래깅 방식으로 회전하는 디스크에 새겨진 숫자를 가리키며 시간을 알려준다. 이 시계는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에서 온전히 루이 비통을 위해 제작한 새로운 타임 온리 무브먼트인 칼리버 LFT MA01.01을 탑재했다. 시, 분 디스크를 포함해 총 20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무브먼트의 진동수는 시간당 2만 8800회(4Hz)이며, 약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칼리버 LFT MA01.01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땅부르 컨버전스의 백 케이스. 백 케이스에 고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가장자리까지 샌드블라스팅 처리한 브리지부터 폴리싱 처리한 플레이트, V형 노치를 섬세하게 새긴 로즈 골드 로터에 이르는 무브먼트의 탁월한 마감 장식을 엿볼 수 있다. 메종의 장인들은 특히 각각의 표면에 더할 마감 처리를 신중하게 선택한 덕분에 땅부르 컬렉션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텍스처를 연출할 수 있었다. 또한 무브먼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브먼트에는 전통적인 푸시아 컬러의 합성 루비 대신 투명하고 견고한 사파이어 주얼을 사용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의 현대적 파인 워치메이킹의 상징이다. Editor: Ko Eun Bin
- 전세계 100개 한정판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BOC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구매하면 해양생태계 보존에 기부가 되는 아주 착한 시계를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초 블랑팡이 공개한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네 번째 에디션을 시튜버가 직접 리뷰했습니다. 전세계 200점 리미티드 에디션이지만 이미 국내 입고 물량은 품절이 된 이 시계는 판매 금액의 일부가 해양생태계 보존에 기부가 됩니다.
-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오메가가 가벼우면서도 강한 최첨단 소재의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2023년은 오메가 씨마스터 컬렉션의 출시 75주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오메가는 씨마스터 컬렉션의 오랜 역사동안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소재를 수없이 많이 적용시켜왔었다. 지난 8월 서머 블루 컬러의 75주년 에디션 씨마스터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는 오메가는 최근에는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세라믹[Si3N4]으로 제작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를 출시하며 그 기술적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오메가가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케이스와백 케이스 그리고 베젤 같은 타임피스의 전반에 걸쳐 적용한 것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가 처음이다. 그 결과 무게는 줄어들고 인성(toughness)을 높인 모험가를 위한 이번 타임피스가 탄생했다. 실리콘 나이트 라이드 세라믹의 가벼움은 착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견고한 특성은 거친 탐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강도를 제공한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세라믹으로 제작한 직경 45.5mm의 케이스 바디와 특허받은 나이아드 락(NAIAD LOCK) 케이스 백, 베젤 링을 제외한 베젤 바디와 스트랩과 폴딩 클래스프, 다이얼은 그레이드 5 티타늄을 사용했다. 특정 기준의 티타늄 소재는 시계의 내구성을 강조하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게 하며, 항공 우주 산업에서 선호되는 표준이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의 백 케이스. 오메가는 또한 무브먼트도 다크한 컬러의 그레이드5 티타늄 소재로 제작했다.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6은 탁월한 수준의 정밀도와 GMT 기능을 갖춘 초경량 무브먼트로, 양면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구동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데마 피게의 150주년을 기념하는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
오데마 피게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여 뮤제 아틀리에는 영구 소장품과 함께 브랜드의 역사와 시계 제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방문객은 7개 단계에 걸쳐 1875년부터 오데마 피게와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남성들과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다.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의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 1907년에 지어진 매뉴팩처 본래의 아틀리에를 참고하여 만든 "하우스 오브 원더스"는 방문객을 오데마 피게 세계의 중심부이자 집으로 초대한다.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경로는 관람객을 한 방에서 다음 방으로 여정을 떠나도록 안내하여 초상화 갤러리에서 공개되지 않은 기록 보관소를 발견하고 여러 놀라운 경험 속에서 숲을 통과하게 된다.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의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 완전한 시계를 조립하는 데 필요한 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특화된 작업장들에서 각 부품을 생산하던 에타블리사주(Établissage) 초창기부터 오데마 피게는 협업과 개인의 재능을 늘 가치 있게 여겨 왔다. 이와 같은 정신으로 "하우스 오브 원더스"는 오데마 피게의 성공에 기여해 온 여러 세대의 시계 제작자들과 장인들을 조명한다. 시계 제작 전문가와 입문자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매력적이고 때로는 감동적인 전시는 2026년 말까지 열리며, "하우스 오브 원더스"의 다른 변형 전시는 2024년 5월 상하이와 11월 두바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의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 뮤제 아틀리에는 처음으로 천문학과 시계 제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설치물을 통해 오데마 피게 재단의 활동을 선보인다. 창립자 홀에 위치한 이 대화형 전시는 전 세계에서 펼치는 재단의 활동의 영향을 보여주며, 방문객에게 시계 제작의 영역을 넘어 오데마 피게의 환경 및 사회적 참여에 대한 특별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오데마 피게 재단은 1992년투버 80여 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으며 환경과 사회,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모든 사람이 회복력 있고 자립적인 공통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의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 뮤제 아틀리에는 4월에 "소재 성형 - 150년(Shaping Materials - 150 years)"으로 시작하는 세 개의 새로운 마스터클래스를 출시합니다. 참가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되는 이 마스터클래스는 목요일 오후마다 진행되며, 시계 제작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고 오데마 피게의 헤리티지 컬렉션에서 엄선된 작품을 통해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로 참가자를 안내한다. 또한 4월부터 박물관은 8세부터 12세의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시계 제작의 세계와 발레 드 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들은 엄선된 시계들을 살펴보고 시계 제작자가 되어 칼리버 4302의 부품을 조립해볼 수 있다. 수요일 오후마다 그룹별 4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마스터클래스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세계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어쩌면 미래의 시계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로열 오크의 기원(Origins of the Royal Oak)"은 오데마 피게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인 로열 오크를 기념한다. 참가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된 이 워크숍은 5월부터 금요일 오후마다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스와 칼리버 4302를 조립해 본 후 로열 오크의 상징적인 장식 기법들을 직접 시도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Editor: Lee Eun Kyong
- 티쏘 PRC 100 솔라
아이코니한 12각형 베젤을 갖춘 PRC 100 은 2000년대 출시 당시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티쏘는 선구적인 라이트마스터 솔라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PRC 100 솔라를 선보이며 태양 에너지를 손목 위에서 자유롭게 다룰 수 있도록 했다. 티쏘 PRC 100 솔라 PRC 100 솔라는 정확성(Precise), 견고함(Robust), 클래식(Classic)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담한 실루엣과 선레이 다이얼을 특징으로 한다. 직경 39mm와 직경 34mm의 두 가지 사이즈와 가죽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갖춘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는 PRC 100 솔라는 태양 에너지를 시간 측정의 예술로 승화시켜 착용자와 함께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티쏘 PRC 100 솔라 PRC 100 솔라는 각기 다른 자신감의 표현을 담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직경 39mm의 5종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는데, 2종은 블랙 PVD 코팅으로 올 블랙 룩을 완성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실버 선레이 다이얼과 딥 블루 다이얼의 버전으로 출시된다. PRC 100 솔라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 옵션을 제공하는데,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매치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클래식한 느낌을, 블랙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풀 블랙 버전은 저녁 하늘처럼 깊은 인상을 준다. 티쏘 PRC 100 솔라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가죽 스트랩을 매치할 수 있다. 티쏘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 PRC 100 솔라의 직경 34mm 버전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 세련된 비율과 빛나는 팔레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직경 34mm 버전의 PRC 100 솔라는 모든 빛을 사로잡는 실버 또는 라이트 블루 선레이 다이얼이 장착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그리고 투톤 PVD 로즈 골드 버전과 풀 옐로 골드 PVD 모델로 출시된다. 티쏘 PRC 100 솔라 티쏘 PRC 100은 수퍼루미노바로 코팅된 핸즈와 인덱스 덕분에 해가 진 후에도 오랫동안 가시성을 보장하여 항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PRC 100 솔라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분해도. PRC 100 솔라는 정밀성이 검증된 F06.615 쿼츠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라이트마스터 테크놀러지(Lightmaster Technology)를 구현한 티쏘의 기술력은 태양을 활용하면 워치메이킹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라이트마스터 솔라 테크놀러지는 자연광과 인공광을 모두 포착하여 시계를 최소한의 노출로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라이트마스터 테크놀로지를 구현한 티쏘 PRC 100 솔라 다이얼 아래에 보이는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기존의 태양광 시계와는 달리, PRC 100 솔라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아래에 위치한 솔라 패널을 통해 광원을 통합하여 깔끔하고 끊김 없는 디자인을 구현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통과한 빛은 다이얼의 미학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흡수를 최적화하는 미세한 벌집 구조의 태양 전지(Solar Cell)에 도달한다. 그런 다음에 통합된 제브라 커넥터(Zebra Connector)를 통해 정밀성이 검증된 F06.615 쿼츠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로 에너지가 전달된다. 여분의 에너지는 충전식 어큐뮬레이터에 저장되어 완전 충전 시 어둠 속에서도 14개월 동안 동력이 유지된다. 티쏘 PRC 100 솔라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에 위치한 솔라 패널을 통해 광원을 통합했다. 최적화된 소비를 가능케 하는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 덕분에 최소한의 빛에 노출되면서도 에너지 보존력이 극대화되어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10분의 일광만으로도 24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므로, 하루에 몇 분만 착용해도 시계를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표시 기능(End of Energy, EOE)은 배터리가 부족하여 재충전이 필요할 때초침이 4초 간격으로 건너뛰도록 한다. 빛에 노출되면 무브먼트가 리듬을 회복하는데, 바로 이것이 바로 스위스 엔지니어링의 증거다. 티쏘 PRC 100 솔라 39mm 5종. 나아가 PRC 100 솔라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표준 2년 보증에 1년을 더해 총 3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함으로써 티쏘의 지속되는 성능에 대한 가치와 헌신을 반영한다. Editor: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