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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도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
라도는 2017년부터 브랜드의 역사적인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캡틴 쿡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1962년의 오리지널 모델의 시그니처 디자인 코드와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는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 그리고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 등을 결합한 캡틴 쿡 컬렉션은 단숨에 라도를 대표하는 타임피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라도는 캡틴 쿡 컬렉션에 월드 타임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다.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 새로운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하게 직경 37mm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양방향 회전 세라믹 인서트 베젤에는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24개 도시명을 새겨넣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박스형으로 디자인하고 반사 방지 코팅 처리를 하는 등 캡틴 쿡 컬렉션의 시그니처 디자인 코드를 모두 적용했다.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 다이얼에는 실버와 블랙 컬러를 사용해 깊이 있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완성했다. 3시 방향에는 기존의 캡틴 쿡 컬렉션 모델과 동일하게 날짜 표시 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숫자는 레드 컬러로 완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24시간 단위로 표시된 도트 인덱스는 화이트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시침과 분침은 라이트 그린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의 백 케이스.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은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인 칼리버 R862로 구동된다. 약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에는 니바크론TM 헤어스프링이 탑재되어 있어 자기장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며 온도 변화와 충격에도 강한 저항성을 지니는 점이 특징이다. 백 케이스에는 칼리버 R862가 구동하는 모습과 함께 1962점 한정 생산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명시하는 문구와 각 시계의 고유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캡틴 쿡 오버 폴 리미티드 에디션 라도의 새로운 캡틴 쿡 오버 폴 모델에는 이지클립(EasyClip) 시스템이 적용되어 별도의 도구 없이 착용자가 직접 스트랩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이 시계는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함께 제공되며 세련된 브라운 컬러의 가죽 파우치에 담겨 출시된다. Editor: Ko Eun Bin
- 오리스 아퀴스 컬렉션
오리스는 지난해 비율과 디자인을 새롭게 정의한 3세대 아퀴스 컬렉션을 소개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퀴스 컬렉션은 다양한 크기와 컬러, 데이트와 크로노그래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친환경 박스 패키징에 담겨 출시되었다. 2024년 새롭게 바뀐 오리스 아퀴스 컬렉션의 박스. 2011년 오리스는 브랜드의 탁월한 다이버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집약한 새로운 하이 퍼포먼스 다이버 시계인 아퀴스를 소개했다. 다이버 시계의 필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동시에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아퀴스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17년 한 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치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이후 7년이 지난 2024년 오리스는 현대 트렌드에 맞춰 또 한 번의 리뉴얼 작업을 거친 3세대 아퀴스 모델을 선보이며 컬렉션에 강력한 힘을 불어넣었다. 아퀴스 데이트 테이스트 오브 섬머 차세대 아퀴스 모델은 전체적인 비율에 크고 작은 변화를 더한 직경 43.5mm와 41.5mm, 36.5mm 등 3가지 사이즈로 확장되었다. 특히 러그의 길이를 전보다 짧게 조정하거나 날렵하게 디자인하고,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과 이에 적용한 세라믹 인서트의 크기를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일부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H형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는데, 브레이슬릿을 구성하는 중앙 링크의 크기를 키우고 브러싱 처리를 더해 전보다 눈에 띄는 프로필은 물론, 탁월한 착용감까지 두루 갖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리미티드 에디션 IV 이 같은 다양한 변화는 다이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인덱스를 새로운 방패형 아워 마커로 완성하고 이에 딱 들어맞는 슬림한 알파형 핸즈를 매치해 가독성을 극단적으로 향상시켰다. 주로 6시 방향에 위치하는 날짜 표시 창의 회전 디스크는 다이얼 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완성하고, 컬렉션의 명칭과 성능 등을 강조하는 문구에는 아퀴스 컬렉션을 위해 새롭게 고안한 독점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했다. 케이스의 크기에 따라 다이얼은 블랙과 블루, 그린 등의 컬러로 제작했는데, 그중 36.5mm 모델은 크림 컬러의 머더 오브 펄 다이얼을 옵션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외에도 모든 아퀴스 라인에는 앞으로 재활용 PET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다이얼을 추가해 전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 칼리버 400 새로운 3세대 모델은 모두 최대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정교한 스위스 메이드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캘리버 733으로 구동되며, 그중 직경 43.5mm 모델은 오리스의 인하우스 오토매틱 캘리버 400 무브먼트가 탑재된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아울러 앞으로 모든 오리스의 워치 박스는 골판지와 종이 등으로 제작되어 절반 이상은 재활용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FSC 인증을 받은 생산지에서 생산된다. 이로써 기존에 사용하던 박스 패키징에 비해 연간 플라스틱과 관련한 재료 소비가 약 1.5t 이상 감소되어 전체적으로 약 65% 이상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박스 패키징은 접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부피도 이전보다 54% 정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아퀴스 데이트 2024년 8월 오리스는 새로운 아퀴스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했다. 차세대 아퀴스 데이트와 마찬가지로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미적 요소 그리고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그러나 아퀴스 특유의 실루엣과 고성능 데일리 툴 워치로서의 면모는 그대로 유지했다. 수심 3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오리스 아퀴스 크로노그래프는 오리스 칼리버 771로 구동되며, 파워 리저브는 62시간이다. Editor : Lee Eun Kyong
- 오리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60주년 에디션
1950년대와 1960년대는 전설적인 다이버 시계가 특히 많이 등장하던 시기였다. 당시 오리스가 선보인 다이버 식스티-파이브 또한 시대의 기류를 선도하며 심해를 탐험하는 모험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기념비적인 타임피스의 출시 60주년을 맞은 2025년 오리스는 기념 에디션을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들을 다시 한 번 깊이 매료시켰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60주년 에디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의 주요 엘리트 해군 부대의 주요 필수품이었던 다이버 시계는 종전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심해를 정복하고 싶어하는 탐험가와 바닷속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일반인들을 위한 필수 장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대적 분위기는 주요 시계 브랜드들이 다이버 시계를 출시하는 러시를 불러왔다. 1953년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가 등장한 이후 1960년대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이 시기에 오리스가 브랜드의 첫 번째 다이빙 시계를 선보였다. 직경 36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돔형 아크릴 크리스털, 양방향 회전, 스크루 다운 크라운 등 다이버 시계의 기능적 측면을 모두 충족시켰던 이 시계는 독특한 블랙 다이얼이 특징이었다. 3시, 6시, 9시, 12시의 아워마커만 대비가 뚜렷한 아라비아 숫자로 독특하게 표기한 디테일은 어두운 바닷속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했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크로노그래프 2015년 오리스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다이버 시계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를 선보였다. 1960년대 다이버 시계를 충실하게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소재와 메커니즘을 더해 출시한 이 시계는 직경이 40mm로 조금 더 커졌고, 수심 100m(10bar)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다음해인 2016년에 오리스는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의 '숫자 없는' 버전을 선보였다.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인덱스를 간단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야광 처리된 아워 마커로 교체하는 것 외에도 시계의 실루엣을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해 정중하게 업데이트했다. 이후 크로노그래프 버전과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면서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는 오리스의 아이콘이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코튼 캔디 2024년에는 다재다능한 스포츠 시계인 다이버즈 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로운 시계는 더 무겁고 견고한 직경 39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세라믹 베젤 인서트, 빠른 스트랩 교체 시스템, 수심 200m(20bar) 방수 기능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성능을 업그레이했다. 특히 1960년대 산업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 색상으로 변화를 준 다이얼의 색상과 다이버즈 데이트 컬렉션을 위해 독점적으로 개발된 서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는 출시 60주년을 맞아 다시 1965년으로 돌아갔다. 직경은 40mm로 오리지널 모델보다 더 커졌지만, 3시, 6시, 9시, 12시 방향의 독특하고 큰 야광 숫자 인덱스는 1965년 모델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이 같은 특징과 함께 오리스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방수(Waterproof)’라는 단어가 적힌 레트로 로고가 12시 방향에 자리 잡고 있으며, 6시 방향에는 충격 방지(ANTI-SHOCK) 라벨과 ’26 JEWELS’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60주년 에디션 60주년 기념 에디션은 리벳 스타일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출시되지만 추가로 소가죽 스트랩을 제공하며, 백 케이스에는 오리스의 방패 모양 로고를 새겨넣었다. 파워 리저브 41시간의 오리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733으로 구동되는 이 시계는 60주년 에디션이지만 한정판은 아니다. Editor : Lee Eun Kyong
-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
다니엘 로스가 2025 LVMH 워치 위크에서 선보인 모델은 두 개의 핸즈만 있는 전형적인 드레스 워치인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이다. 지난해 LVMH 워치 위크에서 처음 공개한 투르비용 수스크립시옹 워치와 마찬가지로 이 시계는 제네바에 있는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비통에서 개발 및 생산되었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 기능적인 우아함의 전형인 초박형 드레스 워치는 오랫동안 미스터 다니엘 로스가 개인적으로 선호했던 컨셉이다. 1980년대에 이미 디자인의 윤곽을 구상했던 그는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투르비용 C187’을 선보인 지 1년 후인 1990년에 오리지널 엑스트라 플랫을 선보였다. 다니엘 로스는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Extra Plat Souscription)으로 브랜드의 기원과 창립자에게 경의를 표했다. 투르비용 수스크립시옹(Tourbillon Souscription)의 템플릿을 계승한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은 1990년대 오리지널 모델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지만, 신제품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DR002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기계적인 면에서는 완전히 새롭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 오리지널에 대한 헌정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은 투르비용 수스크립시옹의 독특한 스타일을 이어받아 18K 옐로 골드 케이스와 수작업으로 완성된 클루 드 파리 기요셰 패턴의 18K 옐로우 골드 다이얼로 출시되었다. 가로 35.5mm, 세로 38.6mm의 케이스 크기는 투르비용 수스크립션과 동일하지만 두께는 7.70mm였던 투르비용 수스크립시옹보다 더 얇은 3.1mm로 날렵한 프로파일을 자랑한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 케이스 디자인도 오리지널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니엘 로스만의 시각적 코드를 담아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18K 옐로우 골드 케이스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이중 타원형을 유지하면서도, 균형 잡힌 옆모습을 위해 윤곽선을 따라 완벽하게 중앙에 고드롱을 배치했다. 또한 러그는 시각적인 조화를 위해 부드럽게 곡선 처리되었으며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아치형으로 디자인되었다. 각 러그는 따로 만들어져 케이스에 정성스럽게 부착했는데, 이 모든 과정은 장인의 손길을 거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의 기요셰 다이얼 제작 과정. 기요셰 패턴은 다니엘 로스의 강력한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옐로 골드 소재의 베이스와 챕터 링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다이얼은 라 파브리끄 뒤 떵의 기요셰 워크샵에서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작업되었다. 다이얼 베이스의 클루 드 파리 패턴은 1935년경에 만들어진 수동 직선 엔진으로, 베이스와 챕터 링의 필레 소테 테두리는 1850년경의 기계로 새겨 넣었다. 놀랍게도 이 모든 과정은 라 파브리끄 뒤 떵의 단 한 명의 장인이 담당하며 기요셰 작업에만 다이얼 하나당 1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 완성된 다이얼은 예리한 눈썰미를 가진 사람만이 알아챌 수 있는 특별한 디테일을 숨기고 있다. 로마 숫자부터 시리얼 번호 등 다이얼에 새겨진 모든 글자는 짙고 풍부한 파란색 잉크로 인쇄되며 블루잉 처리한 핸즈와 조화를 이룬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의 다이얼 조립 과정. 완전히 새로운 칼리버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은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이 다니엘 로스를 위해 개발한 두 번째 무브먼트인 DR002로 구동된다. 케이스와 동일한 이중 타원형으로 디자인된 DR002는 구조와 장식적인 면에서 모두 전통적인 최고급 시계 제작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의 크라운 와인딩 메커니즘 조립 과정. 클래식 무브먼트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곡선의 브릿지는 앙글라주라고 알려진 둥글고 광택 처리된 베벨로 마감되었으며 숙련된 장인의 손길로만 가능한 날까로운 모서리가 특징이다.칼리버의 미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촉각적인 느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예를 들어, 와인딩 클릭은 전체가 새틴 마감 처리된 단일 부품이다. 이는 DR002에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무브먼트를 와인딩할 때 정확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의 백 케이스와 그안에 숨겨진 칼리버 DR002의 모습. 무브먼트의 고전적인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DR002의 기술적 기반은 매우 정교하다. 진동수 4Hz의 밸런스 휠은 4개의 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암에는 조정을 위한 가변 관성 무게추가 있어 장기간에 걸쳐 우수하고 안정적인 시간 유지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여 이 모든 디테일은 솔리드 옐로우 골드 백 케이스 아래에 숨겨져 있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 엑스트라 플랫 수스크립시옹은 20점 한정판으로 2025년 1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다니엘 로스의 카탈로그에 추가될 엑스트라 플랫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 : Lee Eun Kyong
- 롤렉스 브루스 웨인, 펩시, 스프라이트 리뷰 GMT Master II Bruce wayne 리뷰 그리고 펩시와 스프라이트와의 비교
롤렉스의 2024년 신제품 중 하나인 롤렉스 GMT-MASTER II 브루스 웨인을 리뷰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롤렉스 펩시 & 스프라이트 리뷰 보기
- L’Epée 1839 워치 박스
2024년 여름 LVMH 그룹에 합류한 레페 1839는 손목시계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정교함으로 끌어올리는 기계식 워치 박스를 LVMH 워치 위크에서 선보였다. 레페 1839의 기계식 워치 박스 아크릴 글라스로 제작한 레페 1839의 워치 박스는 메종의 독특한 장인 정신과 폭넓은 자체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계식 부품의 개발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을 모두 자체 제작했다. 레페 1839 워치 박스 고급 기계식 시계의 복잡한 무브먼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 워치 박스는 시계의 내부의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듯한 기어와 레버를 디자인에 담았다. 버튼을 누르면 기계식 리프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케이스를 열고 동시에 손목시계를 들어 올리고, 덮개를 닫으면 내부 매커니즘이 자동으로 와인딩 되기 때문에 별도의 와인딩도 필요 없다. Editor : Lee Eun Kyong
-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핑크 오션
2023년 스와치는 최초의 모던 다이버 워치인 블랑팡 피프티 패텀즈와 콜라보레이션 한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를 선보이면 많은 워치애호가들을 열광시켰다. 문스와치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스쿠파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을 확장해온 스와치는 핑크빛 호수와 해변에서 영감을 얻은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핑크 컬러가 특징인 스쿠파 피프티 패덤즈 핑크 오션. 스와치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세라믹(Bioceramic) 소재로 제작된 이 비한정 모델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독특한 핑크 색상을 자랑한다. 직경 42.3mm로 케이스뿐만 아니라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도 핑크 컬러의 인서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최상의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이빙 스케일과 삼각형 야광 표식 등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했다.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핑크 오션의 백 케이스.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에는 스와치의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시스템51(SISTEM51)이 탑재되었다.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시스템51은 워치메이커가 직접 무브먼트를 조립하는 전통적인 방식 대신 기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무브먼트를 자동 생산하는 세계 최초 및 유일한 기계식 무브먼트이며 최대 9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또한 무브먼트 위에는 핑크빛 바다와 갯민숭달팽이 세라토도르리스 장미과(Ceratodoris rosacea)의 디지털 프린트가 담겨 있다. 홉킨스 로즈(Hopkin's rose)라고도 알려진 세라토도르리스 장미과는 독특한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핑크 컬러를 자랑한다.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피프티 패덤즈 핑크 오션의 나토 스트랩. 스와치와 블랑팡이 함께 제작한 특별한 피프티 패덤즈는 해양 보존에 대한 두 브랜드의 열정을 강조하기 위해 바다에서 수거한 그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한 나토 스트랩과 함께 출시되며 가격은 55만원이다. Editor : No Seung Hee
-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
티파니가 메종의 하이 주얼리 워치 포트폴리오를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옹(Bird on a Flying Tourbillon)'으로 더욱 풍성하게 했다. 1965년 장 슐럼버제가 티파니를 위해 만든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티파니 최초로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장착함으로써 하이 워치메이킹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나타낸다.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 메티에 다르와 주얼리 그리고 오트 오를로제리를 완벽하게 결합한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서 2년 이상이 걸렸다. 이 하이 주얼리 워치는 천연 터콰이즈 다이얼, 시와 분을 표시하는 다이아몬드 세팅 서브 다이얼, 한 쌍의 날아가는 새 그리고 세계 시계 제조 역사상 최초로 패싯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돔 아래에 자리 잡은 플라잉 투르비옹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한다. 마치 티파니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연상시키는 터콰이즈 다이얼은 구름 모양으로 컷팅한 16개의 터콰이즈 조각을 정교한 마케트리 기법으로 완성한 것이다. 티파니가 사용하는 터콰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터콰이즈 생산지 중 하나인 슬리핑 뷰티 광선에서 채굴한 것이다. 이 시계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인 플라잉 투르비옹 메커니즘은 패싯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무게가 0.309g에 불과한 초박형 사파이어는 수동 다이아몬드 도구를 사용하여 패싯 처리되어 이 시계에 필수적인 복잡한 장인 정신을 강조한다.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의 백 케이스. 다이아몬드에 대한 티파니의 전설적인 전문성을 보여주는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옹에는 총 848개의 다이아몬드(총 3.9캐럿)가 세팅되어 있는데 다이아몬드를 세팅에만 총 10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직경 39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제공되는 이 시계는 25점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티파니와 오트 오를로제리 매뉴팩처인 아르타임(Artime)이 공동 개발한 칼리버 AFT24T01로 구동된다. Editor : Lee Eun Kyong
-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제니스가 2025 LVMH 워치 위크에서 스켈레톤 버전의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을 선보였다. 앞서 선보였던 모델들의 DNA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 시계는 1960년대 제니스 ‘더블 Z’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더욱 세련되고,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블루 스켈레톤은 무브먼트의 부품 일부를 비워내어 내부의 작동 원리를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케이스 앞면 및 백 케이스에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타임피스의 혁신적인 칼리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미다. 모던하면서도 예술적인 접근 방식으로 바라본 스켈레톤 기법은 타임피스 특유의 대담하고 테크니컬한 개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능을 유지하고 완벽한 가독성을 선사한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의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다이얼.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팔각형의 직경 42mm 데피 스카이라인 케이스에는 12각면 베젤이 장식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역동적인 푸셔가 장식되어 있다. 브러싱 및 폴리싱 마감이 번갈아 적용된 표면은 매혹적인 빛과 그림자의 향연을 펼쳐 보이며 각진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성능에 중점을 둔 타임피스인 만큼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은 6각형 스크류 4개로 고정되었고 스크류 다운 크라운에는 10ATM 방수 기능을 보증하는 제니스 스타 장식이 새겨져 있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의 케이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은 블랙 또는 블루 컬러로 만나볼 수 있는데, 오픈 워크 다이얼과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 그리고 별 모양 로터는 모두 동일한 컬러로 구성됐다. 다이얼 위의 3개의 서브 카운터 또한 오픈워크 디자인으로 완성했고 각면 처리된 아워 마커와 핸즈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의 오픈워크 다이얼과 백 케이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은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제니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엘 프리메로 3600SK로 구동된다. 전설적인 제니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탄생 50 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칼리버 3600은 0.1초 표시 기능과 전례없이 탁월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엘 프리메로 칼리버 3600SK. 이처럼 짧은 시간을 측정하는 것은 5Hz의 진동수(1초에 10회 진동)를 제공하는 무브먼트에서 이미 구현된 업적이었지만, 완벽한 가독성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각각의 진동을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즈는 60초가 아니라 10초마다 한 바퀴 회전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챕터 링의 눈금을 통해 0.01 초 단위를 정확하게 표시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는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이 시계는 기존 데피 스카이라인의 타임피스처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스타 패턴이 장식된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스트랩은 별도의 도구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기능적인 스트랩 교체 시스템을 갖추었다. Editor : Lee Eun Kyong
- 위블로 빅뱅 메카-10 42mm
위블로는 2025 LVMH 워치 위크 신제품 가운데 하나로 전보다 컴팩트한 직경 42mm 사이즈로 완성한 차세대 ‘빅뱅 메카-10’을 선보였다. 위블로 빅뱅 메카-10 42mm 지난 2016년 위블로는 빅뱅 메카-10을 통해 기계식 무브먼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0일이라는 놀라운 파워 리저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시계의 뒷면에 자리한 요소들을 앞면에서 전시하고, 링 형태의 메인 플레이트에 브리지를 고정하며 마치 층층이 쌓아 올린 구조물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모든 면에서 시계 제작의 규칙을 전부 깨뜨린 메카-10이 처음 소개된지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2025년 위블로는 이 독창적인 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킴 모습으로 다시 소개하며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빅뱅 메카-10 42mm 프로스티드 카본 모델 2025년 선보인 차세대 빅뱅 메카-10는 이전 모델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전보다 작고, 얇게 설계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2016년 모델은 직경 45mm에 두께 15.8mm로 선보인 반면 차세대 빅뱅 메카-10은 직경 42mm, 두께 13.9mm 사이즈로 완성했다. 이번 라인업은 표면을 매트하게 처리한 킹 골드, 티타늄 또는 프로스티드 카본으로 제작한 3가지 버전으로 구성했다. 그중 프로스티드 카본는 위블로 빅뱅의 정규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소재이며, 이는 고정된 패턴이 없어 각 제품마다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지녔다. 위블로는 케이스부터 무브먼트에 이르는 요소에 모두 큰 변화를 주었다. 케이스의 크기를 줄이는 과정에서 위블로는 무브먼트의 크기와 구조 등도 재설계했는데, 메카-10의 놀라운 퍼포먼스와 독창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 그 예로는 이전과 동일하게 최소 100시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것을 들 수 있으나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다이얼에 자리하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더했다는 점이다. 이 표시 방식은 기계식 시계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크레마이예르(Crémaillère)’ 랙 시스템에 의해 구동된다. 쉽게 말해 직선 기어가 원형 기어와 맞물려 직선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뜻하며, 다이얼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선형 스프링으로 연결된 2개의 중첩된 디스크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남은 에너지량을 표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남은 2일의 파워 리저브를 레드 컬러로 표시한 덕분에 시계를 감아야 할 시점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왼) 위블로가 새롭게 설계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HUB1205, (오) 빅뱅 메카-10 티타늄 모델의 오픈 워크 다이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 무브먼트의 외관은 여전히 현대적인 스켈레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부분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주었다. 전체적인 구조는 ‘메카노’ 스타일의 미학을 그대로 반영했으나, 링 형태의 메인 플레이트에는 3개의 선형 브리지를 고정하고, 각각의 브리지에 더한 새틴 브러싱과 수공 베벨링 처리로 전보다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오픈 워크 처리한 다이얼에서 여러 흥미로운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12시 방향에는 무브먼트의 랙과 피니언 시스템, 7시 방향에서는 밸런스 휠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왼) 무브먼트를 블랙 컬러로 완성한 프로스티드 카본 모델, (오) 링 형태의 메인 플레이트부터 선형 브리지 등의 부품을 5N 골드로 제작한 킹 골드 모델. 서로 다른 소재로 완성한 3가지 버전에서 케이스와 무브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무브먼트의 주요 부품은 모델에 따라 5N 골드, 메탈릭 그레이 또는 블랙 컬러로 완성했다. 킹 골드와 티타늄 모델은 블랙 컬러의 러버 스트랩을 매치한 반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프로스티드 카본 모델에는 소재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블랙 컬러의 벨크로 스트랩을 장착했다. 새로운 직경 42mm 사이즈의 빅뱅 메카-10는 또한 위블로의 기발한 원 클릭 시스템을 갖춘 덕분에 도구의 사용 없이 착용자가 직접 스트랩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Editor : Ko Eun Bin
- 이것 또한 국내 최초인가요? 리뷰가 없어서 빌려서 찍은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 리뷰 BLACK BAY CHRONO PINK
튜더가 요즘 예쁜 제품들을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출시한다는 느낌을 받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2024년 3월에 출시한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 모델도 간신히 빌려서 리뷰를 촬영했는데, 영상 편집 기간 중에 플라밍고 블루 버전을 또 공개했더라구요. 두 시계 모두 유니콘 같은 시계인데... 시계채널의 상세한 리뷰 영상으로나마 대리만족 해보세요.
-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2025년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1과 LVMH 그룹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태그호이어는 이 전설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태그호이어는 지난 1월 22일 열린 2025 LVMH 워치 위크에서 5종의 매력적인 포뮬러 1 컬렉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가 2025년부터 포뮬러 1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 덕분에 다이얼에 새겨진 ‘포뮬러 1’이라는 컬렉션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레이싱 세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태그호이어의 철학을 여전히 뒷받침하는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기리는 5종의 포뮬러 1 컬렉션 신제품은 케이스의 디자인부터 다이얼에 이르는 모든 요소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 전보다 강력한 생명력을 얻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Ref.CBZ2085.FT8093) 올해 선보인 차세대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모델에는 F1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날카롭고 역동적인 디테일과 포뮬러 1 컬렉션의 유산을 여실히 담았다. 먼저 새롭게 디자인한 직경 44mm의 케이스는 완전한 라운드형이 아닌 약간의 토노형을 띠는 매우 독특한 실루엣을 지녔는데, 이는 고성능 F1 자동차의 노즈(Nose)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다. 자동차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재현하기 위해 알루미늄 인서트를 적용한 베젤에는 매우 작은 구멍을 정밀하게 뚫는 미세 천공 처리를 더하고, 케이스와 베젤 사이에는 레드, 블루 또는 라임 컬러로 완성한 링을 배치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세대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모델의 러그 투 러그 길이도 조정하며 케이스의 전체적인 프로파일과 착용감까지 두루 향상시키기도 했다. 고성능 F1 자동차의 노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설계한 케이스. 4종의 새로운 모델은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그레이드 2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그중 일부 모델에는 블랙 DLC 코팅으로 더욱 강인한 무드를 연출했다. 어두운 색조와 생생한 컬러로 구성된 ‘밤의 그랑프리’라는 콘셉트 아래 디자인되어 각각의 모델은 어두운 블랙 컬러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생생한 컬러로 강력한 포인트를 주었다. 그 결과물로 첫 번째 모델은 레드 컬러의 러닝(Running) 트랙과 레드 래커 액센트를 지녔으며, 두 번째 모델에는 레드 컬러의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세 번째 버전에는 블루 컬러의 액센트와 블랙과 블루 컬러의 투톤 스트랩이 돋보이며, 네 번째 버전에 생기 넘치는 라임 그린 컬러의 러닝 트랙과 투톤 스트랩을 적용했다. (왼) 블루 컬러의 액센트가 돋보이는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Ref. CBZ2084.FT8097), (오) 라임 그린 컬러의 러닝 트랙을 떠올리게 하는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Ref. CBZ2086.FT8098). 브랜드 로고와 컬렉션명 그리고 날짜 표시 창 등은 다이얼의 3시 방향에 배치했다. 그리고 태그호이어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철학 가운데 하나인 가독성 높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아워 마커와 핸즈 등에는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 프(Ref. C BZ2082.FT809 6)의 가독성 높은 다이얼 디스플레이. 태그호이어는 이번 라인업에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협업한 1종의 스페셜 에디션도 포함시켰다. 직경 44mm 케이스는 새로운 정규 컬렉션 모델과 동일하게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나 베젤에는 알류미늄 대신 포지드 카본 인서트를 적용했다. 다이얼에는 블루 컬러를 매치하고, 모터스포츠 경기의 상징적인 체커드 플래그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장식했다. 또한 케이스와 베젤 사이에 자리한 링과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드, 서브 카운터의 핸드 등에는 옐로와 레드 등의 컬러를 적용하며 모든 디테일에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를 찾아볼 수 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2025년에 선보인 차세대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최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태그호이어의 오토매틱 칼리버 16으로 구동된다. 그중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의 로고와 시그니처 컬러로 완성한 특별한 박스 패키징이 함께 제공된다. Editor : Ko Eun Bin